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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리얼 페어링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시리얼 하면 대부분 바쁜 아침 우유와 함께 먹는 콘푸레이크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리얼의 종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다. 대표적인 시리얼 브랜드인 켈로그에서 판매하는 제품만 해도 20여가지나 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시리얼은 더 이상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만은 아니다. 24시간을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리얼은 아침식사이기도 하고, 간식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벼운 야식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라이프스타일이나 개인의 취향, 영양상의 니즈에 따라서도 같은 듯 다른 시리얼 선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그렇다면 내게 딱 맞는 시리얼은 무엇일까? 농심켈로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리얼 페어링을 제안하다

 

 

모닝 커피 러버에게는 커피향 가득 모카맛 시리얼

 

잠이 덜 깬 몽롱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매일 아침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모닝 커피 러버들이 있다. 이런 모닝 커피 러버들을 위해서는 아침 커피 한잔과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카그래놀라가 제격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커피 맛 시리얼인 농심켈로그 모카그래놀라는 아침 커피 한잔이 꼭 필요한 모닝 커피 러버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리얼커피가 코팅된 모카그래놀라는 따뜻한 우유를 넣으면 모카라떼로도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귀리, 통밀, 보리, , 옥수수 등 풍부한 영양까지 잡아 모닝 커피 러버들의 든든한 아침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밥보다 아침밥이 중요한 늦잠족에게는 컵시리얼

 

아침 식사보다 잠 자는 10분이 더 중요한 늦잠 족들에게는 아침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바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일쑤인 이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 시리얼을 출근길 가방 속에 넣어 휴대하는 걸 추천한다. 시리얼이 들어있는 컵에 우유나 요거트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식사가 가능하고, 스푼이 들어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편의점에서 인기가 높고, 특히 2030세대들에게 즐겨 찾는다.

 

 

올빼미족의 야식 유혹에는 통곡물 그래놀라 시리얼

 

늦은 밤까지 깨어 있는 올빼미족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야식의 유혹이다. 라면은 밤 12시가 넘어가면 더 맛있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밤에 먹는 음식들이 맛이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의 발달로 못 먹을 야식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야식은 대부분 자극적이고 칼로리도 높아 살이 찌는 것은 물론 소화가 안되거나 숙면에 방해가 되는 등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야식이라면 적당한 포만감과 영양을 주면서 열량은 높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 때 시리얼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 시리얼 중에서도 당분이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자. 통곡물의 그래놀라 시리얼은 고소하면서도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맛있게 먹고 적당한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어 딱이다.

 

 

액티비티 매니아를 위한 휴대용 영양충전 시리얼바

 

52시간 도입 등으로 인해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평소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따뜻한 봄날 건강도 챙기고 취미도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으로 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 충전과 활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시리얼바는 필수템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얼 바들은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견과류, 진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든든한 영양분과 함께 맛까지 잡아 뛰어나다. 바쁜 시간 간편하게 에너지를 채우기에 그만이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세상 편한 시리얼 토핑 요거트

 

시리얼은 간편 대용식(CMR)이란 불린다. 그만큼 먹기가 간편하다는 뜻. 시리얼에 우유나 요거트만 부어 먹으면 한끼 식사 대용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쁘고 지친 일상속에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 귀차니스트들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우유나 요거트를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아 시리얼 박스만 끌어안고 먹고 있다는 인증샷을 SNS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귀차니스트에게는 요거트와 시리얼이 함께 들어있는 시리얼 토핑 요거트가 안성맞춤이다. 하나의 플립형 패키지안에 플레인 요거트와 토핑 시리얼이 함께 담겨 있어 그대로 꺾어 먹기만 하면 된다. 맛과 식감, 비주얼에 편리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귀차니스트들의 만족도가 높다.

 

 

인싸들을 위해서는 시즈널 한정판 시리얼

 

최근에는 각 브랜드별로 시즈널리티나 특정 이슈에 따라 선보이는 한정판 시리얼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한정된 시즌,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보니 인싸템으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켈로그의 체리 블라썸 그래놀라가 있다. 향긋한 체리향과 상큼한 체리 과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뿐만 아니라, 분홍빛 바탕에 벚꽃과 붉은 체리가 그려진 패키지 디자인 때문에 SNS 인증샷 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인싸놀이에 빠져 있다면 맛과 영양도 채우고, 맛깔나는 인증샷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시즈널 한정판 시리얼을 추천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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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불법리베이트’ 남태훈 대표 재선임⋯ “전과자 대표”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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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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