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SM5 아듀' 2000대 2000만원에 한정 판매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특별모델 'SM5 아듀'2천대 한정으로 2천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SM5아듀는 SM5 클래식과 같은 사양이다. 가격은 SM5 클래식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시 보다 155만원 저렴하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2.0CVTC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기본 사양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SM519983월 출시이래 지금까지 내수 97만여대, 수출 5만여대 등 총 102만여대가 판매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