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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유기농∙무농약 재료로 만든 건강한 '처음이유식’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신제품 처음이유식으로 본격적인 HMR시장에 진입한다.

 

 

처음이유식은 바쁜 엄마 아빠의 마음을 대변해 선보인 간편 이유식 제품으로 데울 필요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려 개봉하는 안전캡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여러 번 나눠서 섭취가 가능하며, 휴대성 또한 뛰어나 휴가철을 앞둔 아기 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처음이유식은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일동후디스의 제품 철학에 따라 유기농 쌀, 유기농 찹쌀, 국산 무농약 야채, 국산 소고기, 무항생제 닭고기를 사용해 원료 하나하나 신중히 선별해 만들었다. 또한 단백질을 높이기 위해 소고기, 닭고기 함량을 높여,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이유식과 가장 가까운 제품을 구현했다. 또 기존의 타사 제품이 정제수를 사용하는데 반해 요리연구가 서정옥 선생님의 노하우를 담은 소고기와 야채 육수를 활용하여 맛까지 업그레이드했다.

 

 

6개월부터 섭취가 가능한 산양유 미음과 소고기, 단호박, 표고버섯, 청경채 등을 원료로 8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는 제품 2, 닭고기, 파프리카, 연근, 두부, 애호박 등 무농약 야채와 무항생제 닭고기가 들어있어 11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제품 2종으로 총 5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산양유 미음은 쌀을 곱게 갈아 만든 미음에 산양전지분유를 담아내어 과거 조선왕조 때 궁중 이유식으로 사용된 타락죽 형태의 처음이유식이다. 타사와 달리 건더기가 들어있지 않은 타락죽 형태로 되어있어 6개월 이상의 아이가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처음이유식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공정과 영유아식의 까다로운 기준 규격에 맞춰 만들어져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차 안이나 키즈카페 등 야외에서 흘리지 않고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아기와 부모 모두를 위한 이유식으로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