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신상필벌]김광석 참존 회장

검찰로부터 400억원대 배임·횡령 의혹 수사 받고 있는 중

[KJtimes=김봄내 기자]김광석(80) 참존 회장이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혐의는 400억원대 배임·횡령으로 지난 5월 고소를 당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고소장에는 김 회장이 해외여행 등 개인 비용 10억원 이상을 법인카드로 처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참존은 약사 출신인 김 회장이 지난 1984년 설립한 회사다. 청개구리 광고로 유명해져 1990년대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대 들어 브랜드숍 등에 밀려 침체기를 맞았고 최근 징코, 디에이지, 닥터 프로그 등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박진원 부장검사)는 김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신이 다니는 강남 소망교회에 19년에 걸쳐 37억원을 헌금한 의혹 등을 조사 중에 있다.


그는 아들이 대표로 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등에 회삿돈 420억원을 불법 대출해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배우자에게 20여년 간 월급 등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한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