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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2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손쉬운 유지관리, 공기 청정도 아이콘으로 표시

 

[kjtimes=심상목 기자] 삼성전자가 황사철 미세먼지와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한꺼번에 제거해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2012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기 협회로부터 청정능력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먼지거름필터 - True 헤파 필터 - 탈취필터’의 3단계의 청정필터와, S-Plasma ion 기술로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삼성 2012년형 공기청정기의 True 헤파 필터는 기존 집진필터가 여과하지 못했던 0.3㎛ 크기인 미세먼지를 99.97%까지 여과 가능해, 황사에 섞여 오는 유해한 미세먼지까지 모두 걸러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제품은 주변의 먼지·냄새를 센서로 파악해, 디스플레이 창에 공기의 오염도 상태를 아이콘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언제나 실내 청정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2년형 삼성 공기청정기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내부 디자인 설계로 청소와 관리가 쉽고, True 헤파 필터와 탈취필터를 각각 옵션으로 공급한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49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