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 지난 6월 26일 오후 5시경 한강 OO동 생태공원(국제멸종위기종 고라니 보호 차원에서 지명 비공개)에서 고라니 추정 생명체를 포착했다. 당시 생태탐방길을 걷다 워낙 순식간에 고로니와 마주친 상황이어서 바로 촬영을 할 수 없었고 수풀 너머로 사라져가는 모습만 간신히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그 후 7월 1일 오전 11시경 처음 고라니를 발견했던 곳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고라니를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국제 사회는 고라니를 희귀동물로 보호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농작물 피해 주는 천덕꾸러기로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고리니와 인간이 공존하는 해법 찾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