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 돌잔치’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프레지덴셜 스위트 돌잔치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돌상, 포토 테이블, 플라워 센터피스, 최상급 코스 메뉴 등을 제공해 럭셔리한 돌잔치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행사를 마친 이후에도 부모와 아이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잔치 당일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과 코너스톤 2인 조식 혜택을 포함한다. 평일, 주말 공통으로 8인 기준이며, 인원 추가 시 최대 10인까지 진행할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투고 박스 출시

 


글래드 여의도는 호텔 셰프의 음식을 집으로 배달해 먹을 수 있도록 그리츠 투고 박스를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투고 박스는 신선한 새우와 토마토, 바질 퓨레를 곁들인 바질 파스타 샐러드, 광어와 연어, 고등어 등 다양한 초밥으로 구성된 스시 플레이트, 사천식으로 조리해 매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닭&새우 강정, 새콤달콤한 소스와 튀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유린기, 바삭한 새우와 크림이 어우러진 크림새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리지널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피 치킨 등 양식, 일식, 중식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그리츠 투고 박스는 배달 서비스 플랫폼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독일 축제 요리 슈바인 학센선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미식 체험과 호캉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룸서비스 메뉴로 슈바인학센(Schweins Haxen)’을 선보이며 인룸 다이닝을 하는 고객들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했다. 워커힐은 호텔이 단순히 투숙만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식도락은 물론, 다양한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업계 흐름을 반영해 워커힐에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인 슈바인학센을 선보이게 됐다. ‘슈바인학센은 대표적인 독일식 돼지고기 요리로, 가을마다 성대하게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특히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로 꼽힌다. 워커힐이 선보이는 슈바인학센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함께 돼지고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에서 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와 피클을 함께 제공해 보다 메뉴를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남녀노소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웨지감자과 샐러드도 제공해 독일 축제의 풍성함을 객실로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슈바인학센룸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주문 가능하며, 주문 시 최소 50분 이상 소요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웨딩 프로모션 베러 투게더진행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는 웨딩 프로모션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100인 규모로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포함 혜택에 따라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베이직과 프리미엄 공통적으로 무료 대관을 비롯해 플라워 데커레이션, 100인 웨딩 스페셜 메뉴, 부케 코르사주, 피아노 3중주 연주, 호텔 조식이 포함된 1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특히 플라워 데커레이션의 경우, 웨딩 담당 지배인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취향이 묻어나는 장식을 완성할 수 있다. 베이직은 공통 혜택과 더불어 음료 스테이션, 생화장식 2단 케이크, 신부를 위한 페이셜 트리트먼트, 1인 작가 원판 스냅, 행사 전 2인 시식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엄의 경우 공통 혜택에 웨딩 스파클링 와인 20, 생화장식 웨딩 3단 케이크, 웨딩 스파 패키지, 프리미엄 2인 작가 원판 스냅, 행사 전 4인 시식이 포함된다. 또한 객실 내 셀러브레이트 샴페인과 와인, 플라워 데커레이션이 세팅되며, 100인 웨딩 리셉션, 웨딩카 무료 발레 서비스도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쌈 쓰리쌈 한상 차림 프로모션 메뉴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카페는 나만의 스타일로 쌈을 즐길 수 있는 쌈 쓰리쌈 한상 차림 프로모션을 10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선보인다. ‘쌈 쓰리쌈 한상 차림 프로모션에는 한식, 중식, 양식 총 3가지 메뉴이다. 한식 한상 차림은 신선한 쌈 채소와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 샐러드, 한식에 빠질 수 없는 삼겹살, LA갈비, 김치볶음밥, , 해물 된장찌개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식 한상 차림은 또띠아에 싸먹는 멕시코 요리 치킨 화지타와 식전 빵, 보코치니 시저 샐러드, 부채살, 해산물 부야베스, 파스타, 피자 등으로 구성된다. 중식 한상 차림은 중식 샐러드를 시작으로 동파육 쌈, 흑후추 소고기, 해물 짬뽕탕, 볶음밥, 유린기, 꽃빵 튀김 연유, 옥수수 빠스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1잔이 포함되어 있다. 런치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저녁 930분까지 운영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맞이 특선 신메뉴 출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건강과 품격을 더한 가을 특선 신메뉴를 선보이며 환절기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부터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 스테이크&와인, 중식당 남풍, 일식당 사까에,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까지 대표 식음업장에서 스테이크, 딤섬, 랍스타, 자연송이 등 동서고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각 레스토랑의 통유리창을 통해 해운대 바다와 야외 정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먼저,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만든 산해진미가 펼쳐진다. 특제 양념소스에 숙성시킨 갈비구이, 딤섬, 영양을 가득 담은 불도장, 가을 디저트 등을 제공한다. 소믈리에가 선별한 와인 4종도 이달 말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해(주중 디너 뷔페 한정) 고객 혜택까지 강화했다. 닉스 스테이크&와인은 은은한 숯 향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즙을 머금은 스테이크 7종을 준비했다. 미국산 최고급 품종인 블랙 앵거스만의 꽃등심, 새우살, 갈비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포함돼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믈리에가 선별한 마리아주 와인도 제공돼 오션뷰가 펼쳐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남풍은 20년 경력 셰프의 새로운 코스 요리와 활 랍스타 짬뽕을 선보인다. 먼저 주방장 특선 냉채와 홍소소스 건 상어지느러미찜, 서해산 어자해삼과 자연송이, 광둥식 송아지갈비와 왕새우 등으로 구성된 건강 보양식 시그니처 코스 메뉴는 정통 광둥식 중화요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3대 가족 고객이 4인 이상 시그니처 코스 메뉴 주문 시 1인 코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활 랍스타 짬뽕은 가을 제철을 맞아 더욱 감칠맛 나는 랍스타와 새우,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을 담아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다. 사까에는 가을 별미인 자연송이를 이용한 특선요리를 내놓았다. 살짝 익혀 송이 고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송이 소금구이, 해산물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송이 주전자찜 등 최고급 자연송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딤섬과 차를 페어링한 딤섬&티 세트를 마련했다. 23년 경력의 딤섬 명장이 매일 직접 빚은 딤섬에 은은한 풍미의 프리미엄 차를 제공해 산뜻함을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