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 TV

[영상인터뷰②] 장동익 “코로나發 초연결 시대, ‘스마트워킹’ 배워야 살아 남는다

<코로나19 이후의 삶> 피플스그룹 장동익 상임고문 인터뷰 2편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클라우드(cloud) 솔루션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빅 데이트(Big data) 분야의 초석을 다진 피플스그룹의 장동익 상임고문은 지난 주 <KJtimes TV>와 가진 영상인터뷰 1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쇄국정책을 깨뜨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장 고문은 그러면서 ‘K-방역성공의 배경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워킹(smart working) 관련 디지털 기술을 꼽았다. 영상인터뷰 2편에서 그는 코로나19가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대해 밝혔다.


장 고문은 첫째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제까지 일하고 생각하던 방식을 철저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특히 과거 관습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시니어들에게 더욱 강조되는 메시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남을 보다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나는 자신이 있으니 옛 방식으로 일을 지속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이제는 초연결의 시대다.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과 함께 해 줌으로써 얻어지는 모두의 행복감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못다한 이야기⑰]언론인 유창하…너스레, 소통의 활명수다
언론학 유창하 박사 [KJtimes]“밥 문나?”/“예.” “알라들은?”/“잡니더.” “그라모, 우리도 불 끄고 고마 자자.”....... 무뚝뚝의 대명사 경상도 남자가 퇴근해서 부인과 하는 대화다. 혹자는 ‘이게 무슨 대화냐’며 ‘웃기는 소리’라고 평가절하해 버릴지 모른다. 근데 사실은 이보다 더 훌륭한 대화와 소통이 없다고 여겨진다. ‘밥 문나’에는 ‘부인, 저녁은 드셨소?’ 외에 부인의 안부를 포함해서 오늘 하루 집에 별일 없는지를 함축해서 물은 것이다. ‘알라들은’도 마찬가지다. 자녀들 학교생활에서부터 집에서 별 탈 없이 보냈는지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고마 자자’도 오늘 하루 마누라 수고했으니 꼭 껴안고 포근하게 사랑을 나누자는 속삭임이다. 마누라 대답도 남편과 같은 심정이다. ‘예’에는 ‘고맙심더, 걱정해 줘서’가 포함돼 있다. ‘오늘 하루 회사일 힘드셨지예’라는 말도 생략돼 있을 뿐 들어있다. ‘잡니더’도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칭찬받았고 집에서도 잘 놀고 잘 자고 있으니 염려 놓고 당신 건강이나 챙기면 됩니다는 의미다. ‘고마 자자’에 아무 말 않고 남편 품에 안기는 건 고맙고 사랑한다는 걸 말 대신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