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2022년 웨딩 특전’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서울이 운영하는 명동 소재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에서 오는 111일부터 웨딩 연회 서비스와 함께 ‘2022년 웨딩 특전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호텔이 운영하는 뱅커스 클럽 웨딩은 2022년 웨딩 특전으로 내년 상반기 예식을 진행하는 선착순 22커플을 대상으로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상견례 6인 식사권 1매와 반얀트리 서울 객실 할인 혜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웨딩 연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반얀트리 호텔이 가진 다년간의 연회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명동 은행연합회 건물에 위치한 뱅커스 클럽은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공간이 다양하여 예식과 피로연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예식은 대연회장에서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 오후 530분까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하객을 위한 식사는 서울 중심가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6층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며, 홀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고 여유롭다. 웨딩 메뉴는 반얀트리 셰프의 터치로 품격을 더한 뷔페, 양식 코스 또는 한식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16층 레스토랑은 예식뿐만 아니라 웨딩 피로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예식과 식사를 함께 진행하는 동시 예식도 가능하다. 한편,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는 모던하고 정갈한 한식을 기반으로 캐주얼한 양식, 중식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지난 75일부로 반얀트리 호텔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건물 16층에 위치해 있으며 6개의 독립된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다. 2층 대연회장에서는 기업연 및 웨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맞춤형 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어텀 브리즈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캉스 패키지 어텀 브리즈를 선보인다. 11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 패키지는 도심 속 럭셔리 호텔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이 주는 낭만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 기획된 객실 패키지로, 가을의 낭만이 깃든 풍성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한다. 디럭스 객실로 해당 객실을 이용할 경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이 깃든 국내 대표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에서 가장 사랑받는 블렌디드 티 3종으로 구성한 오설록 베스트 티 컬렉션을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에서 침향, 효삼, 치자 등의 발효 홍삼 물질과 생명 에너지를 가득 담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완성한 전초 스킨 케어 라인, 전초 컨센트레이트 세트가 특별 선물로 제공되어 건조한 가을 바람으로부터 지친 피부의 내재력을 강화시켜 더욱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그리핀 스위트 객실 이용 시에는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에서 조선시대 백자 각호(각진 도자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각 시리즈의 다관 세트(주전자, 찻잔, 찻잔받침)가 추가로 증정되어 더욱 낭만 있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어텀 브리즈패키지는 그리핀 스위트 또는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가을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선봬

 


비대면 여행 트렌드 확산과 함께 느긋하게 풍경을 즐기며 힐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여행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아름다운 해안로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올레길 4코스와 크고 작은 오름들이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기기 좋은 위치로 꼽힌다. 해비치는 계절 별로 걷거나 오르기 좋은 명소들을 선정해 레저 전문가의 인솔하에 소수 인원만 참가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은빛 억새 경관과 숲길, 일몰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가을 억새 트레킹은 큰사슴이오름을 트레킹하는 코스다. 오름에 오르기 전부터 은빛 억새 물결이 눈부시게 일렁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오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오름 초입 오른쪽으로 돌아 드넓은 목장지대를 가로질러 오른다. 오름 정상부에서 가을로 물든 제주 경관을 감상하고, 내려오는 길에 다시 한 번 억새 바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제주 오름 숲속 이야기는 서귀포시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오름의 둘레길인 물보라길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가을이 물든 넓은 초원이 펼쳐진 푸른목장 초원길’, 울퉁불퉁한 소몰이길6가지 테마의 숲길을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천천히 걸어 볼 수 있다. 특히 물영아리오름은 분화구에 습지가 조성돼 있으며, 보호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이다. 운이 좋으면 습지에 물이 가득 고여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 아름다운 일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인근 오름에 오르는 제주 일몰 투어와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오늘의 제주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해비치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일 오후 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윤관석 “사조그룹, 법 허점 악용해 소액주주 감사위원 선출 막아 투명경영 역행"
[kjtimes=정소영 기자]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이 소액주주 대표 송종국씨의 등기이사 겸 감사위원 선출을 막기 위해 주진우 회장 소유의 사조산업 주식 71만 2016주 중 각각 15만주씩 총 30만주를 문모 씨와 박모 씨에게 대여해 자기주식 지분을 14.24에서 8.24로 줄였으며, 3 지분 쪼개기 편법으로 3 의결권 제한을 피해 실질적으로 9의 의결권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최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에게 사조그룹 3룰 파훼 행위와 관련해 공정경제법 보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해 법무부·공정위·금융위가 마련한 공정경제 3법(상법 일부개정안,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금융복합기업집단 제정법안)중 상법 개정안은 감사위원 분리선임과 사내이사 최대의결권 합산 3, 사외이사 최대의결권 개별 3 제한을 통한 소액주주들과의 균형과 투명경영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사조그룹이 정관 개정을 통해 감사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전환시킨 후, 계열사 간 지분 분산과 주식 대차거래를 통해 최대의결권 확대를 도모하는 등 상법 개정안 제정 취지에 맞서고, 3룰을 파훼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관석 의원



[증권가풍향계]“통신서비스·수소차…기대감 커지고 있다”
[KJt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통신과 비통신이 함께 성장하는 시기로 통신과 비통신의 동반 성장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30 년 탄소감축 목표 발표에 따라 수소차와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NH투자증권은 통신사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 모습으로 자회사 확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 및 성장을 도모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모습은 기업가치의 재평가(re-rating)을 기대케 하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5G로 인한 통신 본업의 성장까지 더해져 오는 2022년 다시 한 번 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증권은 2022년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비중 확대를 권고하면서 비통신 사업을 통한 통신사들의 성장 도모와 5G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2022년 실적 성장 및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2030년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지원 강도에서 수소차와 전기차 부문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수소차와 전기차는 정부의 지원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