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스티브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각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전통적인 페스티브 메뉴부터 시즌 한정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페스티브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1122일부터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해당 기간 동안 신선한 재철 해산물과 스테이크, 샐러드, 디저트 등 더 강화된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무장한 뷔페를 선보인다. 1224일부터 26, 31, 그리고 11일은 불도장, 프라임 본 립아이 등이 트롤리에 올려져 고객의 테이블 옆에서 서비스되고, 진저브레드 쿠키,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등이 디저트 섹션에 보강되는 등 페스티브 스페셜 뷔페로 운영된다. 미슐랭 1스타 중식당 유 유안과 모던 재패니스 레스토랑 아키라백,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등도 페스티브 스페셜 코스메뉴를 선보이며,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요리와 각 나라별 페스티브 음식 또는 주류 등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월드 베스트바 50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역시 에그 노그, 석류 김렛, 트러플 맨하탄 등 페스티브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1231일에는 스페셜 웰컴 드링크와 아뮤즈 부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텔 1층에 위치한 델리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호텔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를 집에서 홈파티로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브 투고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햄 또는 바비큐 립아이를 메인 요리로 모둠 채소구이, 파이, 빵 등 10~15 종의 메뉴가 곁들임으로 같이 준비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스파클링 홀리데이 위드 폴앤조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파클링 홀리데이 위드 폴앤조패키지를 선보인다. 폴앤조 보떼의 한정판 크리스마스 컬렉션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과 산타 모자를 쓴 윙크하는 고양이 쉐입이 시선을 사로잡는 립스틱 리미티드 및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객실 1,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이 제공된다. 패키지 투숙객은 피트니스와 객실 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121일부터 1225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선착순 25객실 한정 판매한다. 예약은 1115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선물이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파클링 홀리데이 위드 폴앤조패키지 투숙객 중 1명을 추첨해 폴앤조 보떼의 대표 홀리데이 컬렉션인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드벤트 캘린더에는 폴앤조 브랜드 디렉터 소피 미쉘리의 반려묘인 집시&나네트와 폴앤조 시그니처 문양 크리쟌템므(국화)가 그려진 캘린더에 24가지의 뷰티 아이템이 담겨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페스티브 프로모션선봬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오는 1231일까지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랍스터, 캐비아, 양갈비 등 최고급 재료들로 구성된 런치 또는 디너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메뉴로는 구운 관자, 새우, 연어알, 아브루가 캐비어가 곁들여진 샐러드와 상큼한 비네그렛, 골든 비트 사과 수프, 상큼한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등심, 양갈비, 랍스터 테일, 모듬 과일이 제공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노동부, 쿠팡 ‘직장 내 괴롭힘’ 인정…勞 “집단 괴롭힘”vs使 “상사 1인 문제"
[KJtimes=견재수 기자]쿠팡이 과로사 문제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쿠팡 직원 A씨가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조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고 판정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 쿠팡을 규탄하고 괴롭힘 없는 쿠팡 만들기를 요구했다. 앞서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4월 22일 ‘괴롭힘, 성희롱 없는 쿠팡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노동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고발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노동조합 관련 밴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이를 쿠팡윤리채널에 신고를 했으나 쿠팡은 자체조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에 “쿠팡의 방관과 외면은 이후 가해자들이 추가되고 집단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며 “A씨는 상사로부터 부당한 간섭 및 협박을 당했다면서 5월 13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는 쿠팡에서 벌어진 해당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