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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8’ 신규 색상 3종 선봬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에 신규 색상 3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TV 없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을 의미한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 M8은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Sunset Pink) 한낮의 맑은 하늘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숲 속에서의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Spring Green)으로,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스마트 모니터 M8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28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된다. 국내는 418일부터 판매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