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와 분석

[라이더 시대③] 김정훈 “배민, 기본 배달료 7년째 동결…배달노동자 기만 멈춰라”

배달플랫폼노조 김정훈 서부분회장 “엉터리 거리측정 방식 폐기하고 제대로 된 실거리제 도입하라”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배민은 배달료 거리할증에 있어 기존의 직선거리 방식에서 내비실거리제를 도입했지만 정확한 실거리가 측정되지 않고 있다. 작게는 100~200m 많게는 600~700m까지도 실거리와 차이가 있다.”


지난 4월 25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플랫폼 지부(이하 배달플랫폼노조) 기자회견에서 김정훈 서부분회장은 “저희가 수집한 콜들을 보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흔히 저희가 생각하는 내비실거리 측정 방식과 오차가 심한데, 문제는 오차가 심한 것도 문제지만 80% 이상의 콜들이 거리가 작게 측정됐다. 그만큼 배달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서부분회장은 “배민은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료를 무려 7년째 동결해 오고 있다”며 “임금을 인상해도 부족한데, 오차가 심한 엉터리 거리측정 방식으로 오히려 배달료가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김 서부분회장은 “처음에는 실거리 측정 방식이 자동차 기준이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 기준인가 생각했다”며 “도보나 자전거는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일방통행, 육교 계단, 등산로 등 자동차가 가지 못하는 길을 갈 수 있어서 실거리 측정이 자동차보다 짧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정확하게는 도보도 아닌거 같고 도대체 배민은 어떻게 거리를 측정한 것인가 했더니 OSMR 이라고 하는 육각 섹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자체 내비게이션이라고 한다”며 “배달의민족은 어떻게 하면 배달료를 적게 지급할까 줄이기 위한 거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깐 이렇게 엉터리 측정 방식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측정 방식이라고 표현하기도 뭐한 게 오차가 너무 크고 80% 이상이 콜들이 실거리보다 작게 측정되고 있다”며 “한두 번이라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콜들이 거리가 적게 측정된다. 콜당으로는 100원, 200원 적게 지급되는거지만, 1년으로 따져보면 라이더 한명당 작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 임금을 적게 지급받게 되는 것이다”고 했다.


김 서부분회장은 “(배민은) 엉터리 거리측정 방식 폐기하고 제대로 된 실거리제 도입하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라이더도 배민의 노동자이고 직원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라이더 기만행위 멈추고 임금 깎는 꼼수 그만하시길 바란다”고 배민에 호소했다.








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선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는 18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이 서로 협업하여 생태환경 보전과 자연보호 문화 확산 활동들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전주시와 함께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전주지역에 식재하는 내용이다. 1912년 처음 발견된 전주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진 ‘전주물꼬리풀’은 환경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져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전주에 이식하여 복원을 진행했다.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가 복원사업에 발벗고 나선 까닭이다. 효성첨단소재 이건종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생태 복원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효성첨단소재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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