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씨티카드, 청계천 지역 식당에서 무료 메뉴 혜택 제공

씨티은행 200주년 기념 '청계천 축제 나눔 캠페인' 진행

[Kjtimes=심상목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은행 20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계천 축제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인근 지역 레스토랑과 함께 청계천 광장 축제에 참여하여 받은 리플렛을 소지한 씨티카드 고객에게 사보텐, 붓처스컷, 베니건스, 비비고 등 주요 약 100개 식당에서 씨티카드 결제고객에게 무료 샐러드나 디저트 무료 제공 또는 할인혜택을 드린다.

또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6일 양일간 청계천 변에 있는 씨티은행 본점 건물 앞에서 씨티카드 이용 고객께 무료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찍은 사진으로 만드는 나만의 텀블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증정, 마임퍼포먼스 등 청계천을 찾은 어린이들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