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인사이드

제107주년 3·1절…대통령기록으로 되새기는 자주·독립의 역사

3월 1일 공개…역대 대통령 기념사·영상 통해 3·1정신 조명
임시정부 계승 의지 담은 기록물 첫 통합 공개

[KJtimes=김지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을 조명하는 대통령기록물을 3월 1일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행사 계획서, 기념식 사진, 대통령 육성 및 영상 등으로, 국가 정체성과 독립정신의 계승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3월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기록물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 자료에는 역대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밝힌 국정운영 방향과 역사 인식이 담긴 연설문과 영상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각 시대 정부가 3·1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국정철학에 반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임시정부 계승 의지와 독립운동가 예우 기록도 공개

이번 공개에는 역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기록물도 포함됐다. 1919년 3·1운동으로 촉발된 독립 열망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그 법통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계승됐다는 역사적 맥락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아울러 한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독립운동가 관련 기록도 공개된다.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인 호머 B. 헐버트(Homer B. Hulbert)와 캐나다 출신 수의학자 프랭크 W.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에게 보낸 서한과 관련 사진이 포함됐다. 해당 기록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공개되는 이번 대통령기록물은 독립운동의 정신과 대한민국의 출발을 다시 한번 되짚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국가 기념일과 연계해 대통령기록물을 지속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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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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