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과 물류에도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세정 지원에 나섰다. 물류비 상승과 결제 지연 등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기업들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금 납부 기한을 늦추고 세무조사도 유예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5일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해운·항공 물류 차질, 수출 지연, 대금 결제 지연 등이 발생해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원 대상은 해운·항공업, 정유·석유화학업, 중동 수출기업, 건설·플랜트 기업 등 중동 상황의 영향을 받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당초 3월 31일이던 납부기한을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해준다. 납부기한 연장을 원하는 기업은 3월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전자신청이나 우편을 통해 관할 세무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계약 취소나 선적·결제 지연 등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세무조사도 유예…기업 자금 부담 완화 국세청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한 피해 기업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비빔밥'이 유행하면서 봄동을 비롯한 봄나물 소비가 빠르게 늘자 정부가 식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봄철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잔류농약과 중금속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소비자 불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5일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 20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가 급증한 봄동을 포함해 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등 주요 봄나물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총 34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SNS 유행 타고 소비 급증…안전 관리 강화 이번 점검은 최근 SNS에서 '봄동비빔밥' 레시피가 확산되며 봄동 소비가 크게 늘어난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계절 식재료가 유행을 타고 단기간에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KJtimes=김지아 기자] 게임 서비스 종료를 내부적으로 확정한 뒤에도 이를 숨긴 채 신규 아이템을 판매한 게임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이용자 문의에는 서비스 종료 계획이 없다고 답하면서 실제로는 게임 종료를 준비한 사실이 드러나 소비자 기만 행위로 판단된 것.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게임사 웹젠이 모바일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서비스 종료를 검토·확정하고도 이를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아이템을 판매한 행위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 시정명령과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웹젠은 2024년 7월 11일부터 해당 게임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서비스 종료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30일 서비스 종료를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게임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오히려 웹젠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규 캐릭터 7종과 재판매 캐릭터 9종 등 총 16종의 캐릭터를 출시해 판매했다. ◆종료 결정 숨긴 채 신규 캐릭터 판매 문제는 이용자들이 이미 서비스 종료 가능성을 우려해 회사에 입장을 문의하고 있었다는 점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투자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북 'ETF 투자는 처음이라'를 4일 발간했다. 국내 ETF 시장이 약 400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투자 패턴이 개별 종목에서 ETF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맞춘 전략적 행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별 종목 기준으로 27조 9,921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러나 ETF를 합산할 경우 25조 1,512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개별 주식에서는 자금을 빼는 대신, 분산투자가 가능한 ETF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 낮은 변동성과 저비용 구조, 분산투자 효과가 부각되면서 ETF가 개인 투자자의 대안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제 투자 절차와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입문서를 제작했다. ◆TIGER ETF 투자자 저변 확대 전략 일환 눈길 가이드북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권사 MTS 설치 방법과 ETF 매수 절차가 단계별로 정리됐다. 또한 세제 혜택이 있는 ISA 및 IRP 계좌 활용법, 초보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ETF 포트폴리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과 싱가포르가 인공지능(AI) 분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투자·산업협력을 본격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2일 오후 Shangri-La Singapore에서 개최된 '한·싱 AI 커넥트 서밋'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AI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렸다. 양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적 수준의 AI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은 'AI 행동계획'(2026년 2월), 싱가포르는 '국가 AI전략 2.0'(2024년~2029년)을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AI 생태계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년간 500억원 공동연구·2030년까지 3억달러 글로벌 모펀드 조성 우선 과기정통부는 2027년부터 5년간 총 500억원 규모의 AI·디지털 분야 국제 공동연구사업을 신설한다.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우선 검토하며, 이를 위해 올해 양국 AI R&D 전담기관인 IITP와 AISG가 공동으로 연구과제 기획에 착수한다. 또한 양국 공공·민간(산·학·연)을 아
[KJtimes=김지아 기자] 건강을 앞세운 식품 소비가 확산되면서 단백질 식품으로 각광받는 그릭요거트가 실제로는 제품별 영양성분과 가격에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백질은 최대 2.2배, 열량은 3.6배, 지방은 4.1배, 당류는 10배까지 차이가 벌어져 소비자의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시중에 판매 중인 그릭요거트 17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유산균수, 안전성, 표시실태, 고형분 함량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가격 및 품질 비교 정보는 누리집 소비자24 '비교공감'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9g에서 13.1g까지 분포해 최대 2.2배 차이를 보였다. 5.9g은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과 '후디스 그릭요거트 달지않은 저지방'이었으며, 13.1g은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였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10.7%에서 23.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열량은 100g당 55.6kcal에서 199.7kcal로 최대 3.6배 격차가 나타났다. 무지방 2개 제품과 저지방 4개 제품을 제외한 11개 제품의 지방 함량은
[KJtimes=김지아 기자] 금융당국이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회수예상가액 산정 방식과 자본규제 체계를 대폭 손질한다. 장기간 미정리 PF 대출에 대해 회수예상가액을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하는 등 충당금 적립을 강화하고, PF 대출 한도도 신설해 고위험 자산 편중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는 3.3일부터 '상호금융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5.12.22일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발표된 '상호금융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적용 대상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 전반이다. 핵심은 부실채권 회수예상가액 산정기준 개선, 부동산 PF 대출 한도(20%) 신설, 조합 최소 자본비율 상향, 상호금융중앙회 경영지도비율 7% 상향 등 네 가지 축이다. ◆PF 부실채권 과대평가 차단…충당금 적립 압박 우선 장기간 연체된 부동산 PF 대출 등 부실채권에 대해 리스크에 비례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하기 위해 회수예상가액 산정 체계를 손본다. "고정 이하"로 분류돼 장기간 도과한 부실 부동산 PF 대출의 경우 회수예상가액 산정
[KJtimes=김지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을 조명하는 대통령기록물을 3월 1일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행사 계획서, 기념식 사진, 대통령 육성 및 영상 등으로, 국가 정체성과 독립정신의 계승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3월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기록물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 자료에는 역대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밝힌 국정운영 방향과 역사 인식이 담긴 연설문과 영상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각 시대 정부가 3·1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국정철학에 반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임시정부 계승 의지와 독립운동가 예우 기록도 공개 이번 공개에는 역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기록물도 포함됐다. 1919년 3·1운동으로 촉발된 독립 열망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그 법통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계승됐다는 역사적 맥락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아울러 한국 독립을
[KJtimes=김지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연체채권에 대한 금융권의 '회수 극대화' 관행을 손질하겠다며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서 주목된다. 연체 초기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채권 매각 과정에서도 원채권 금융회사의 고객보호 책임을 강화하며,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해 장기 연체자를 양산해 온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는 26일 서울 광진구 신용회복위원회 광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법무부와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기술과 경제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성실한 개인도 불가피하게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회 전체의 신뢰 시스템 위에서 이익을 내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사후 구제 중심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선제적·예방적 지원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체 초기부터 개입…"시효는 원칙적 완성, 연장은 예외로" 이번 방안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
[KJtimes=김지아 기자] 등록임대사업자의 '옵션사용료' 등을 통한 임대료 꼼수 인상과 온라인상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해 정부가 특별점검과 무관용 대응에 나선다.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사·조사 공조 체계를 강화하며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정조준했다. 국무조정실 산하 부동산감독추진단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우선 점검 대상으로 삼은 것은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상한 의무 우회 행위다. 일부 사업자가 기본 임대료 인상은 제한되자 가전·가구 등 '옵션사용료'를 별도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임대료를 올린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국토교통부는 3월 중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해 옵션사용료 등 임대료 상한 의무를 우회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형태의 임대료 상한 위반 사례가 있는지도 함께 들여다본다.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과태료는 최
[KJtimes=김지아 기자]한일 바이오 협력이 단순 교류 단계를 넘어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 연계로 확장되는 '2.0' 단계에 진입했다. 정부 간 외교 기조를 기반으로 민간 제약사와 벤처캐피털(VC)까지 참여하는 구조로 고도화되면서, 아시아 바이오 생태계의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일본 도쿄 안다즈 호텔에서 한·일 제약바이오 글로벌 R&D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제3회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 한·일 바이오 2.0 밋업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일 정상 셔틀외교 기조에 따른 고위급 후속 조치로, 스타트업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을 실질적 성과 창출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일정은 일본 주요 제약사 3곳과의 글로벌 공동 R&D 협력 MOU 체결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제약사인 아스텔라스와 오노제약, 마루호가 참여해 한국 바이오 중소·벤처기업과의 공동 연구 추진에 합의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 규모는 협력의 무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4년 기준 아스텔라스의 연 매출은 18조9000억원, 오노제약은 4조5000억원에 달한다. 마
[KJtimes=김지아 기자] 시지바이오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DCLASSY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26일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기반 프리미엄 필러 'DCLASSY CaHA'의 인도네시아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미용 의료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이번 진출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교육과 브랜드 전략을 결합한 장기적 시장 안착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DCLASSY CaHA'는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제품이다. 체내 주입 후 겔 성분이 먼저 흡수되고, 이후 CaHA 입자가 점진적으로 분해되며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구조다. 시지바이오는 입자 내부에 층층이 미세공이 배열된 특허 기술 Lattice-Pore Formation(LPF™)을 적용해 장기적 피부 재생 효과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약 3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균일한 입자와 매끄러운 표면 설계는 시술 후 퍼짐과 염증 가능성을 낮추고 정밀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넘어 '교육 패키지'로 승부…2026년까지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CD91일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증권(ETN) 매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ETN(520094)'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5월 20일까지 이어지며, 해당 ETN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BBQ 치킨, 스타벅스 커피 2잔, 대한항공 50만 원 항공권 등이 마련됐다. 일부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아닌 타사 계좌 보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이 된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ETN'은 CD91일물 금리를 목표 만기수익률(YTM)로 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CD 금리가 사전에 정한 연 1.0~4.0% 범위 내에 있을 경우, CD 수익에 0.1%의 추가 수익을 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일 기초자산 구조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내세워 기존 유사 상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상품은 총수익지수(TR) 방식을 적용해 분배금을 전액 재투자하고 이를 지표가치에 반영한다. 월 분
[KJtimes=김지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안전 비용을 하도급업체에 떠넘긴 혐의를 받는 건설사 4곳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이를 두고 안전사고가 잇따른 건설 현장에서 원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전환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개 건설사의 산업안전 관련 부당특약 설정 등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심의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곳이다. 심사보고서는 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위법성 판단과 조치 의견을 담은 문서로,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이번 조사는 범정부 산업재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정위는 지난해 7월산업안전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특약을 설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건설 현장에서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불공정 하도급거래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별도 조사가 병행됐다. ◆안전관리비·사고책임 전가…"하도급법 위반 소지" 심사관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장비 반입 이후
[KJtimes=김지아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대웅테라퓨틱스(대표이사 강복기)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30년 289조원 비만 시장 공략 본격화, '유지요법'까지 적응증 확장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약 300억 달러(약 43조 원) 규모였던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30년 2,000억 달러(약 289조 원)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한 2,700억 원 규모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 계열 약물을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접목한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세마글루타이드 패치는 감량된 체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유지요법'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비만 치료 전주기를 포괄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약 55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