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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고객과 함께 런던올림픽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KJtimes=심상목 기자]수협은행이 런던올림픽 응원 원정대를 모집한다.

 

31일 수협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퀴즈 이벤트는 런던올림픽 기념 이벤트 홈페이지(www.shlondon.co.kr) 또는 수협은행 홈페이지(www.suhyup-bank.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추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런던올림픽 기념 프로모션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도 응모권이 부여되는데 부여대상은 월 불입액 5만원 이상 적금 가입고객과 500만원이상 예금고객 등이다.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4명의 응원 원정대가 선발되며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런던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경기관람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 경품이 주어진다.

 

원정대에 선정되지 못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고급자전거(10), 기프트카드(50), 문화상품권 및 고객사은품(312)등 푸짐한 사은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런던올림픽 프로모션으로 거둔 수익 중 일부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후원금으로 조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원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