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의 제휴를 통해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섬유산업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KB국민 섬유패션사랑카드’를 출시했다.
7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전국 약 5600여개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원, 섬유·패션업종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이용금액에 대한 포인트리 적립과 세무업무 지원 서비스, 주유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카드 또 이용금액의 0.15%가 섬유·패션업종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제공되며 카드 이용금액의 0.3%가 포인트리로 해당 기업에 제공된다.
사용 내역 중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자동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환급액 사전 예상, 부가가치세 신고 파일 자동 생성, 매출 내역 별 자동 통합조회,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SK주유소(LPG제외)에서 주유 시 리터당 5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섬유산업 종사자들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