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과 6월 26일 전북 익산시 신용동 소재 원광문화센터에서 포괄적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원광대학병원 내에 출장소를 개설해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한다.
또한 교직원 급여이체 등을 전담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해외 무료진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2012년 부산대학교치과대학병원, 미즈메디병원, 다보스병원과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과의 협약 체결 이후에도 분당제생병원, 한림병원, 동군산병원과도 6월 중 주거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 병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마케팅으로 우량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