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만씨 별세 ▲송연주(전 여의도중학교 교사)씨 남편상, 하태경·희원씨 부친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05호(02-2072-2114) ▲발인 : 10일 오전 6시 ▲장지 : 경기도 양주시 선영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는 8일 동해상으로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일본 도쿄 중의회와 참의회를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북한 미사일 도발에유감을 표하며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 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미사의 발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날 새정부 첫 NSC 전체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통일부와 외교부, 행정자치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번까지는 즉각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안보실장 주재 NSC상임위를 열었지만 오늘은 탄도 미사일이 아닌 순항미사일 발사라는 발표가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볼지 진지하고 깊은 토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첫 NSC 전체회의 소집 배경을 설명했다. 군 당국과 관련부처도 북의 미사일 도발에 정례 브리핑을 갖고 북의 군사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오늘 아침 강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한 달 내수 1만238대, 수출 2111대를 포함해 총 1만 2349대를 판매했다. 기대를 모았던 대형 SUV ‘G4 렉스턴’은 출시 첫 달 2703대를 판매하며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 SUV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쌍용차는 전달에 비해 내수 판매에서 20% 이상 증가했다. 월 전체 판매로는 전월 대비 11.5% 증가한 실적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47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소형 SUV 시장의 강세를 이어갔다. 내수판매에서는 올해 처음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넘어섰고 전월 대비 22.7%,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 증가했다. 수출은 21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8.4%나 감소한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시장 침체 지속을 원인으로 꼽았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했듯이 G4 렉스턴도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며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성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지난24일 방글라데시 전력청 (PGCB, Power Grid Company of Bangladesh Ltd.)이 발주한 약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 규모의 400kV 파투아칼리(Patuadhali)~고팔간지(Gopalganj) 송전선로 공사 계약으로 방글라데시 전력청에서 발주한 송전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GS건설이 단독으로 9km의 132kV송전선로를 EPC(설계/구매/시공)방식으로 진행하며 내달 착공해 공사기간 총 24개월 후인 오는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GS건설은 1983년 방글라데시에 송전 변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출해 30년 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대외원조 협력기금인 EDCF 지원을 받아 400kV 비비야나(Bibyana)~칼리아코르(Kaliakoir) 프로젝트 등 대규모 송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 또한, GS건설은 방글라데시를 발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탄자니아 등 해외 송변전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꾸준히 쌓고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해
[kjtimes=견재수 기자] 1분기 국내 판매 91% 신장과 글로벌 매출 30% 증가를 이끌어낸 현대건설기계가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톱5 건설기계전문회사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하는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품질 향상, 해외 신시장 개척 등으로 매출 7조원, 글로벌 5위 목표 달성을 선언한 현대건설기계는 전략상품 ‘명품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명품장비는 현대건설기계가 고품질, 고성능을 요구하는 국내 하이엔드(High-end)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신규 장비로, 굴삭기 선회력을 20% 높이는 등 운전 조작성과 편의성, 내구성 등 품질 전반을 크게 개선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명품장비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에서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연평균 13%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미니 굴삭기의 신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원거리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인사검증 무대인 총리 인사청문회에 나섰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총리 후보자를 검증한다는 무게감을 초월해 문재인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운영 및 새정부 내각 구성에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저의 누추한 인생을 되돌아보고 국가의 무거운 과제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가와 정치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는 위원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보잘 것 없는 제가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두려운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질문에 성실히 답변 드리고, 여러분의 질책은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자세를 표명했다. 이 후보자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청문회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청문회 전까지 야당 의원들로부터 ‘자료 제출’요구에 시달렸던 탓인지 시작부터 자료 제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역대 청문회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직계존·비속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 적은 없다”며 “청문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 이현석(Freelee)이 내달 7일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 뮤지엄 공간 소극장에서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선율로 초여름 밤을 지배한다. 이번 공연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을 소재로 이현석만의 음악적 감성과 어법을 조율해 알찬 레파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을 듣다”라는 주제로 멋진 공연이 기대되는 이현석은 세계 3대 프리뮤직의 대가이자 거장으로 평가 받는 강태환 선생의 제자다. 그만큼 프리재즈의 계보를 잇고 있는 진정한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현석이 지난해 7월 선보인 Forest of The fireflies “반딧불의 숲”은 그의 음악적 재능을 을 잘 반영한 음반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최우수 연주자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전체 모두 그의 작곡으로 선보인 앨범이다. 평론가들은 ‘반딧불의 숲’이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연을 그대로 그렸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그를 향해 자신이 갖고 있는 감성을 독창적으로 잘 표현한 ‘표현주의 음악가’이자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골고루 이해하는 폭넓은 음악가로 평가했다. 이현석은 이번 공연
[kjtimes=견재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사이 이뤄진 이른바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국회 여야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공수처 설치 등 강도 높은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 탄핵까지 야기시킨 국정농단 수사의 조사자와 피조사자 사이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진상규명이 된 이후에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새정부의 검찰 개혁 수위는 물론 공직기강 확립 기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대통령의 업무지시와 관련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검사장과 안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동 인근 한 음식점에서는 이 검사장과 안 국장 등 국정농단 의혹 수사팀 관계자들과 법무부 검찰국 간부 간 저녁식사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는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각각 구속과 불구속이 된 지 사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특히 안 국장은 우 전 수석이 국정농단 수사대상에 오른 이후 우 전 수석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조용석)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도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700여 편이 발표되고 자동차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완성차 및 부품업체, 연구소 연구원, 학생 등 1200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문대흥 현대차 부사장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개발전략’, 박진효 SKT 네트워크 기술원장이 ‘자율주행시대의 ICT 기술’ 등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어 19일에는 국내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자동차 AI,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전기동력자동차 부품평가표준 기술 워크숍, 자동차 제어기 기능 안전 워크숍, 스마트카 표준 및 기술동향 등을 포함해 여성위원회 세미나, 자동차 기술개발 과제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ksae.org/confer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홍준표 전 경남지사(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당내 친박(親朴) 의원들과 선긋기 행보를 보이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또 새로운 보수를 표방하며 탈당했다가 복당 의사를 밝힌 바른정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포용하겠다는 뜻을 재차 내비쳤다. 홍 전 지사는 12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출국 길에 오르기 직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생각을 전달하고 “(미국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확한 입국 시기를 밝히지 않은 홍 전 지사는 “판을 짜는 것 보니까 우리가 할 역할이 좀 많은 것 같다”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이전 입국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남겼다. 친박 진영과의 불편한 동거를 예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말도 남겼다. 홍 전 지사는 “난 (친박 진영과) 당권을 가지고 싸울 생각은 추호도 없다”면서도 “친박은 좀 빠져줬으면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홍 전 지사의 직설 화법에 대해 귀국 후 당권을 놓고 친박 진영과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탈당파의 복당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차를 확인한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을 향해서도 사이다 발언을 던졌다. 홍 전 지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과 공존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청와대라는 울타리를 넘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정오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고 준비를 마치는 대로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주요 사안은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고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고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며 “그 어떤 무소불위 권력을 행사할 수 없게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통령에게 쏠렸던 제왕적 권위를 분산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10일 오전 8시9분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제 19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선관위는 당선 확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사무총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문 대통령의 사실상 첫 공식 업무는 합참의장으로부터 국군통수권이 완전히 이양되면서부터다. 또 청와대 입성 직전 문 대통령의 공식 행보는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현충원 참배로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오전 9시 24분께 영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홍은동 자택에서 나와 이른 시간부터 자택 앞에 자리 잡은 주민 등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눈 뒤 청와대 경호실에서 준비한 의전 차량에 탑승했다. 오전 10시 10분부터 예정돼 있는 국립현충원 참배 후 곧바로 국회로 이동해 낮 12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오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취임선서 행사에 참석한다. 보궐 대선 직후 곧바로 대통령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취임행사는 간소화 된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원유세 페이스북 라이브 조회 인원이 지난 7일까지 30만명을 넘어섰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영선 의원은 “지난 7일까지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 페이스북 라이브’를 조회한 사람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문 후보의 페북 라이브는 지난달 지원유세 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문 후보에 대한 지지확장을 위해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4월 17일 광주의 지원유세 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지원활동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공개하고 홍보했다. 전국을 다니면서 실행한 지원유세부터 길거리 홍보, 기자 간담회, 통합정부추진위원회의 공개 토론회 및 <성공적인 통합정부를 위한 제안서> 발간 기자회견, 경기도 일산의 집중유세장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성공적인 통합정부를 위한 제안서> 전달식 등이 페북 라이브에 담겨 있다. 박영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 나간이후 " 문재인 후보 지지층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실시간 선거유세가 생방송됨으로서 현장에 오지 못한 더 많은 유권자들과의
[kjtimes=견재수 기자] 선출직 출마 연령이 낮아지고 정당가입 연령이 폐지되는 등 이른바 ‘미래세대 3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환경노동위원회)은 현행 피선거연령을 선거연령인 만19세와 동일하게 하향조정하고 19세 정당가입 연령 폐지, 비유권자를 상대로 정당 정치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미래세대 3법’을 지난 17일 대표 발의 했다. 국제의원연맹(IPU) 자료에 따르면 OECD 34개국 중 14개 국가에서 피선거 연령과 선거 연령이 일치하지 않는다. 14개 나라 중에서도 피선거 연령이 25세인 국가는 5개 국가(미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터키) 뿐이다. 현재 공직선거법상 투표 연령은 만19세이지만 출마 할 수 있는 나이는 만25세(대통령 만40세)다. 이 같은 연령 제한은 1947년 법 제정 당시 결정됐으며, 그 후로 조정된 적이 한 차례도 없다. 연령 불일치 배경 또는 근거 자료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정당가입 연령 제한(19세 이상)도 문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3년 2월 15일 선거권 연령 하향 검토와 동시에 정당법 제22조에 규정된 정당가입 연령을 선거권 연령과 분리해 선거권 연령보다 더
[kjtimes=견재수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활동 참여 언론사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 자율심의기구다. 인신위의 자율심의 준수서약은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로 시작돼 4년이 조금 안 된 시점에 4.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이중 208개 매체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양대 포털 한 곳 이상과 뉴스제휴를 맺고 있다. 포털별로는 네이버가 114개 매체, 카카오는 202개 그리고 양사 모두 제휴를 맺고 잇는 곳은 108개 매체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분야는 전문지로 120개 매체였다. 이어 종합지 78개, 경제지 44개, 지역지 35개, 연예스포츠 23개 순이었다. 전문지 중에서는 의료 10개, IT 9개, 교육 6개, 환경 6개 순이었다. 장애인과 로봇, 안전, 반려동물 등의 주제도 있었다. 300개 매체 중에는 60%에 해당하는 818개 매체가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들 매체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총 구독자 수는 6145만2000여명에 달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의 87%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