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이 차세대 5G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높여간다. 글로벌 5G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최고 시속 213km로 달리는 레이싱카에서 차세대 5G 기술인 ‘28GHz 초고주파’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 및 생중계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 테스트를 위해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서킷)에 복수의 5G 28GHz 초고주파 상용 기지국을 설치하고, 레이싱카 운전석 주변에는 28GHz를 지원하는 ‘갤럭시S10 5G’ 4대를 장착했다. 생중계 솔루션으로는 SK텔레콤 ‘T라이브 캐스터’가 활용됐다. 시속 210km로 고속 주행하는 레이싱카 운전석 등 4개 화면은 차세대 5G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à 28GHz 기지국 à 중계 시스템을 거쳐 차고지(Team Pit)로 멀티뷰(Multi-View) 생중계됐다. 레이싱 스탭들은 다양한 각도로 중계되는 화면을 통해 운전자 시각으로 차량에 탑승한 듯한 경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3GPP(이동통신 국제표준화단체) 표준 규격 기반 5G 28GHz 상용 기지국과 단말을 활용해 시속 200km 이상의 초고속 주행 환경에서 서비스 테스트에 성공한 것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KB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하반기 중 1934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는 것은 내년 영업이익 성장 속도 둔화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의 경우 이미 주가 반영이 충분히 이루어졌으며 CJ헬로[037560] 인수가 확실시돼 장기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빠른 5G 보급률도 실적 전망을 밝게 해준다고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의 물류 기업인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물류사업 부문의 원화 기준 해외법인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반조립제품(CKD) 사업 부문 마진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물류사업 부문에서 환율 상승 수혜를 입고 자동차운반선(PCC) 사업 부문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 3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계열사 현대차와 기아차의 물량 덕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고 최근 비계열사 물류 수주가 늘어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서남부의 핵심 도시인 충칭(重慶)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번 지사 신설로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에 운영 중인 법인·지사를 포함해 모두
[KJtimes=김승훈 기자]벌초객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가 구속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6일 특수상해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 A씨는 25일 낮 12시 4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자신의 집 주변에서 벌초객 B(42)씨에게 전기톱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묘지 진·출입로 문제와 주차 문제 등으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집 창고에 있던 전기톱을 들고나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 B씨는 오른쪽 무릎 등을 크게 다쳐 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건을 목격한 피해자 가족들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수꼴’ 표현 논란으로 화제가 된 변상욱 YTN 앵커가 제46회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일부를 27일 발표했다. 변상욱 앵커는 CBS 표준FM(98.1㎒)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라이브 ‘댓꿀쇼’ 등으로 공로상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연기자 김남길과 방송인 박나래·유민상 등이 제46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우 김남길은 SBS TV 드라마 '열혈사제'로 연기자상을, 예능인 박나래는 MBC TV '나 혼자 산다'로 진행자상을, 개그맨 유민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코미디언상을 수상했다. 작품상 수상작으로는 뉴스보도 부문에 MBC TV '뉴스데스크'의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 연속 보도가, 시사보도TV 부문에는 KBS 1TV '시사기획 창'의 '조선학교 -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편이 뽑혔다. 이밖에 중단편드라마 작품상은 SBS TV '열혈사제', 연예오락TV 작품상은 MBC TV '구해줘! 홈즈', 시사보도라디오 작품상은 '김현정의 뉴스쇼 - 직격 인터뷰'에 돌아갔다. KBS 2TV '회사
[KJtimes=김승훈 기자]‘최순실 저격수’로 알려진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이달 22일 오후 9시 59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광산구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400m가량 차를 몰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노씨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6%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노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알리며 국민에게 용서를 구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각종 5G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자 하는 중소 1인 미디어 사업자들과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중소 1인 미디어 사업자들이 회원사로 참여 중인 한국엠씨엔(MCN∙Multi Channel Network)협회(협회장 박성조)와 ‘5G 기술 활용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엠씨엔협회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커머스 사업자, 디지털 스튜디오 등이 모여 2016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특히 중소 1인 미디어 사업자가 ICT 융∙복합 미디어 사업, 온·오프라인 콘텐츠 마케팅, 커머스 사업 등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SK텔레콤과 한국엠씨엔협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특히 SK텔레콤의 각종 5G 기술을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제공, 5G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오는 9월 한국엠씨엔협회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두산[000150]에 대해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K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9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늘고 영업이익은 788억원으로 469.7% 증가했으며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연내 기업공개(IPO)와 한화디펜스의 대규모 수주 성공이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두산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적분할 이후 합산 시가총액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두산 시가총액의 경우 22일 현재 1조8512억원이지만 분할 이후 재상장된 3개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조9637억∼2조4554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른 기대수익률은 6.1%∼32.6%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동익·장문
[KJtimes=김승훈 기자]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계단식 수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하나금융투자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8만6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확실한 대작에 투자해 질적으로 경쟁하는 노선으로 전환한 것이 최상위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드래곤에는 긍정적인 변화며 내부 육성 작가·연출자가 성장하면서 수익이 내재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제 무역갈등으로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훼손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산업의 디레이팅(평가절하)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스튜디오드래곤은 중국·일본향 매출 비중이 낮아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실적과 모멘텀이 개선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경쟁심화로 콘텐츠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 것으로 보이고 미국 제작사 인수 가능성, 드라마 지적재산(IP)의 영화화 등 플러스 알파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2021년까지 계단식 수익성 개선이 예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모바일 첫 화면에 새로운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NOW’를 선보인다.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 포맷을 실험하면서, 성장하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NOW는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끊김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NOW를 모바일 첫 화면에 적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날씨 오른쪽 영역의 NOW 로고를 터치하고, 스트리밍 중인 프로그램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골라 들으면 된다. NOW와 네이버의 뮤직 서비스 VIBE(바이브)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NOW에서는 VIBE의 음악 추천 경험을 적용해, 시간대에 따라 새벽이나 점심시간을 타겟팅해 기획된 콘텐츠, 기분이나 장르에 따라 큐레이션된 뮤직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사용자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기발한 프로그램들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NOW 음악 콘텐츠에 대한 플레이리스트를 VIB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OW에서 특정 음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출시한 미니언즈 체크카드 시리즈가 출시 138일 만에 발급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미니언즈)'와 '신한카드 S-Line 체크(미니언즈)'를 지난 3월, 5월에 차례로 출시했다. 미니언즈 캐릭터의 귀여움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발급 30만 장을 가뿐히 넘어섰다.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미니언즈)'는 기존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주요 혜택으로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S-Line 체크(미니언즈)는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전 가맹점에서 0.5%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으로 제어하는 기존의 스마트홈을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제고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많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각각의 서비스들이 설비 제조사와 서비스 공급자 별로 분산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입주민들이 여러 서비스와 기능들을 스마트홈 앱에 통합시켜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을 선보이게 되었다. 새롭게 확대·개편된 스마트홈에는 SK텔레콤이 그간 선보인 각종 IoT 기기의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기능은 물론, SK텔레콤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5년 국내 최초로 주거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086450]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8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혈관 조영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파미레이’를 보유했는데 건강검진 시장이 확대되면서 향후 조영제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경우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 분야 대형 브랜드들을 보유했으며 지난해 원료공장을 증설해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고 2006년 처음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타민샵’은 백화점 내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화장품 브랜드와 공동 판촉에 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성장세가 일반의약품(OTC)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내 건강검진 시장이 커지면서 신사업인 조영제도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5월 원료의약품(API) 공장 등 생산 설비 증설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YT클래스’는 5G, AI 등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SKT 직원들이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ICT 기술과 SKT ICT 현황에 대해 강연을 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남과학고와 경기북과학고에서 진행한 바 있다. 23일 열린 강연에는 SK텔레콤 최용진 Data Labs장이 강연자로 나서 '5G시대 Data/AI기술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딥러닝 기술 기반 AI의 발전 ▲머신비전, 메타트론 기술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개발의 실제 사례 등을 설명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YT클래스’를 주관한 제주과학고 강금구 선생님은 “최근 학생들이 컴퓨터 동아리 등 IT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보며 5G 및 AI, 빅데이터 등에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생생한 IT 트렌드를 전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의를 직접 들은 제주과학고 2학년 최주희 학생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0만 번째 5G 고객을 찾아 22일 축하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 고객은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 이상국 씨(50)는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랙 모델을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으로 가입했다. 직전 사용 모델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 노트5’ 였다. 이 씨는 축하 행사에서 “SK텔레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으로 20년간 단 한번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적 없다”며, “자녀가 먼저 5G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혜택이 풍성하고 서비스도 빠른 것 같아 5G로 따라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씨는 “예전에는 주로 T맵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5G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며, “5G에서도 SK텔레콤이 최고의 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SK텔레콤 김성수 영업본부장과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은 이상국 씨에게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씨의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를 함께했다. 100만번째 5G 가입자의 핸드프린팅 동판은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