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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붓는 여름을 대비한다" …동국제약, 약국용 다리 건강 관리 제품군 확대

압박스타킹·자석형 의료기기 출시…약국 중심 셀프케어 시장 공략 정맥순환 관리 수요 증가…의약품과 의료기기 연계 전략 강화

[KJtimes=김승훈 기자]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다리 부기와 피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약업계가 정맥순환 관리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단순 의약품 판매를 넘어 의료기기와 건강관리 제품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국 중심의 셀프케어 시장을 넓히는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 동국제약은 27일 약국 전용 압박스타킹 '센시슬림'과 자석형 의료용 자기발생기 '센시슬림 마그네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센시슬림'은 1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압박스타킹이다. 제품은 발목에서 종아리 방향으로 압박 강도를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점진감압 방식과 종아리 후면을 감싸는 구조를 적용했으며, 다리 부위의 압박을 통해 혈액순환을 보조하도록 설계됐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을 통해 항균 성능과 소재 안전성 관련 시험을 완료했다. 함께 출시된 '센시슬림 마그네핏'은 종아리에 착용하는 2등급 의료기기인 자석형 의료용 자기발생기로, 근육통 완화 목적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의약품에서 의료기기까지…약국 중심 다리 건강 관리 시장 확대 최근 고령화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오래 앉아 근무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정맥순환 관리

HD현대마린솔루션…2분기 매출 5804억원 '역대 성장세'

AM·친환경·디지털 사업 동반 성장…영업이익 976억원으로 두 자릿수 증가 선박 개조 넘어 데이터센터 발전엔진 시장 정조준…AI 인프라 수요가 새 성장동력

[KJtimes=유병철 기자] 선박 유지·보수(MRO)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HD현대마린솔루션이 친환경 선박 개조와 디지털 솔루션 사업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까지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제시하며 해양 서비스 기업에서 종합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17.6%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는 선박 애프터마켓(AM) 서비스와 친환경 개조사업,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사업도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M·친환경·디지털 등 3대 핵심사업 매출은 3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고, 벙커링 사업도 2237억원으로 22.3% 성장했다. ◆선박 유지보수에서 AI 인프라까지…새 성장축 확보 나서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선박 유지·보수 사업인 AM(After Market) 부문이었다. 글로벌 조

미래에셋, 가족돌봄청년 자산형성 지원 확대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 본격 시작…53명 선발해 ETF·금융교육 제공 AI 로보어드바이저로 시드머니 운용…경제교육 넘어 금융자립 모델 구축

[KJtimes=김지아 기자] 청년층의 자산 격차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가족을 돌보느라 경제활동과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투자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확대중이다. 단순한 경제교육을 넘어 실제 투자 경험까지 제공해 금융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2026 청년 씨드온(Seed-on)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53명의 청년이 참석해 ETF(상장지수펀드) 기초교육과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투자와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시드머니와 금융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와 아름다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가족돌봄청년 금융자립 지원사업과 연계하면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 예측보다 오래 투자'…AI 자산관리로 장기 자산형성 지원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김상훈 선임매니저가 '시장을 맞

미래에셋생명 봉사단,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진행

세대 통합과 노인복지 증진 위해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서강해모로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세계 명화 입체 모자이크 꾸미기를 진행하며 담소를 나누고 추억을 쌓았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2012년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이후 14년 넘게 이어져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HD현대중공업이 만든 핵융합 심장(ITER), 최종 조립 단계 돌입

22일 프랑스서 ‘KOREA-ITER 퓨전 데이’ 열려… 섹터 모듈 조립 완료 기념

[KJtimes=유병철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제작에 참여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마지막 진공용기 섹터 모듈 조립이 완료되며, 미래 핵융합에너지 실현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 ITER 건설 현장에서 열린 ‘KOREA-ITER Fusion Day’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기업·연구기관, ITER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ITER 건설 추진 현황과 한국의 주요 조달 성과를 공유하고 핵융합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HD현대중공업이 제작한 ITER의 마지막 진공용기 섹터가 열차폐체 및 초전도 자석과 결합돼 섹터 모듈로 조립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섹터 모듈은 최종 조립을 위해 토카막 피트로 이동됐으며, 이후 다른 8개 섹터 모듈과 결합돼 약 5천 톤 규모의 도넛 형태 진공용기로 완성될 예정이다. ITER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까지 총 7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프랑스 카다라쉬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핵융합실험로를 건설하는 국제 프로젝트다. ◆9개 진공용기 섹터 중 4개 제작해

기아,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KT, 에스유엠과 PV5 기반 원격 운전 서비스 연내 출시 위해 전략적 협업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23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신사업기획실 강주엽 상무, KT 기업사업1담당 서상규 상무, 에스유엠 현영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에스유엠과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기아가 첫 전용 PBV 모델인 PV5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한 데 이어, 원격 운전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 5G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원격으로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로,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차량에 고장이나 이상이 발생했을 때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대안 기술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이동이 필요한 사용자의 집 앞까지 차량을 보내고 하차 후에는 별도 공간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도심의 주차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는 이동식 무인마트나 무인도서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사용돼 지자체와 공공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 ◆원격 운전 데이터 분석, 서비스 홍보, 사업모

대우건설, 베트남·인도네시아를 거점 동남아 미래시장 공략 가속화

데이터센터, 원전,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성장사업까지 사업영역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이 글로벌사업의 3대 미래 핵심 전략시장인 미국,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가운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도시개발은 물론 데이터센터, 원전,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성장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한국형 신도시 성공모델에서 미래 인프라 사업까지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개발사업 성과를 보여준 시장이다. 대표적인 사례인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추진한 한국형 신도시 개발의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스타레이크시티에서 사업 기획부터 토지보상, 인허가, 자금조달, 시공, 분양, 관리·운영까지 개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디벨로퍼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삼성전자, CJ, 이마트, 신라호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한-베트남 경제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은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흥옌성에서 추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8시리즈 공개...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라인업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완성된 3가지 폴더블 경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Old Billingsgate)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Z 시리즈는 ▲콘텐츠 몰입에 최적화된 ‘갤럭시 Z 폴드8’ ▲생산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개성 표현과 AI 경험에 최적화된 ‘갤럭시 Z 플립8’ 등 3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한 이래 폴더블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7세대에 걸친 폴더블 혁신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태문 DX부문 사장은 “AI가 진화할수록 모바일 기기는 사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제품으로 모바일 경험을 한 단계 진화시키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인텔리전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완성된 3가지 폴더블 경험 갤럭시 Z 폴드8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스타벅스, "초·중학생과 '국중박' 간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손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초·중학생들을 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만 18세 미만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는 방과 후 돌봄, 정서 지원, 생활 및 교육활동 등이 제공되며 현재 전국 4천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초록우산과 손잡고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획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학생 1천여 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년간 연 1억원씩 총 3억 원을 후원한다. 오는 8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역사 및 전통문화 교육인 ‘사전 이해 활동’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과 같은 국내 주요 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교

LG전자, 항균 기능성 소재 생산 확대…글로벌 B2B 고객 수요 잡는다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 유리 파우더 기반 기능성 소재 생산라인 가동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B2B 주력 사업으로 육성 중인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서 유리 파우더 기반 기능성 소재인 ‘LG 퓨로텍(LG PuroTec™)’과 ‘이지클린(Easy-Clean) 법랑’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하이퐁 생산라인은 부지 3,200㎡(약 970평) 규모의 전용 공간에 구축됐으며, 연간 약 2,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LG전자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LG 스마트파크’에서도 연간 약 4,500톤 규모의 기능성 소재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이퐁 생산라인 가동으로 창원과 하이퐁을 합쳐 연간 총 6,500톤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산업 전반에서 위생·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기능성 소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 대응해 생산 기반을 확대했다. 하이퐁 생산라인은 북미, 유럽, 중국은 물론 인도, 동남아 등 글로벌 사우스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생산 기반으로 활용된다. ◆글로벌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납기 대응력 강화 LG전자는 창원과 하이퐁의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와 생산계

"환경오염 처리비용 국민 세금으로?" 소비자주권, 시멘트업계 오염 저감 투자 13% 불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시멘트업계, 정부 지원 요구 전 투명한 환경개선 계획 제시 해야" 대기오염 및 탄소감축 직접 투자는 5년 평균 13.2%… 소비자주권, "포장된 투자 실체" 지적 소비자주권, 오염 저감 효과와 투자 이행 계획 사전 검증 필요…단순 재정 지원 방식 재검토 촉구

​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시멘트협회가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을 이유로 설비투자를 줄이고 정부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는 '오염자 부담 원칙'에 위배된다며 자구책 마련과 엄격한 검증을 촉구했다. ◆ "이익은 사유화, 비용은 사회화"…시멘트 산업 '오염자 부담 원칙' 적용 촉구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온실가스·미세먼지·질소산화물 다배출 산업인 시멘트업계가 불황 때마다 환경투자 부담을 앞세워 정부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라고 비판했다. 특히 업계가 '환경투자'라고 주장하는 합리화 설비투자(평균 85.5%) 중 대기오염 저감과 탄소 감축에 직접 기여하는 에너지는 최근 5년 평균 13.2%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설비 유지·보수, 공장 자동화,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투자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7년 7월 통합환경허가에 따른 SCR 설치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약 5조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배당 정책 조정, 비용 절감, 경영혁신 등 자구노력을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단체는 정부를 향해 무조건적인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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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정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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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심의 착수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의 첫 사례인 '대산 1호 사업재편'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계열의 기업결합이 국내 일부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기업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시정명령 의견을 담고 있으며, 이날 각 기업에도 송부됐다. 이번 거래는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한 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공동 최대주주가 되며, 대산산업단지 내 양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와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시장 경쟁 저해 우려"…시정방안 반영해 최종 판단 공정위 심

코로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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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명 해외여행 시대…출국 전부터 감염병 위험 알림 받는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해외여행과 국가 간 이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부가 입국장에 도착한 뒤 감염병을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출국 전부터 감염병 위험정보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형 검역체계로 전환한다. 질병관리청은 26일 '검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개정된 검역법에 따라 감염병 정보 제공과 항공기·선박 무작위 표본조사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검역 절차와 서식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해외 출국자와 입국자에게 국가·지역별 감염병 위험정보를 모바일로 사전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연간 출입국자가 1억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국가 간 이동이 감염병 확산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면서 검역의 무게중심을 입국 이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기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중점검역관리지역이나 검역관리지역으로 출국하거나 해당 지역을 체류·경유해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 등에게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수칙, 입국 과정에서 필요한 검역 절차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 제공 기준을 마련한다. 정보 전달에는 통신사 등 전기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문자메시지와 모바일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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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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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감산 속 증설' 모순"… 샤힌프로젝트 가동에 공급과잉 우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응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울산 ‘샤힌프로젝트’의 가동 임박으로 범용 플라스틱 생산능력이 오히려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폴리에틸렌(PE) 등 국내 주요 제품의 가동률이 60%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대형 증설이 강행될 경우, 수급 불균형이 가중돼 산업 전반의 가동률과 수익성이 한층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지난 3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감산 시대에 증설? 한국 석유화학의 위험한 베팅’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와 관련 업계는 지난해부터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능력을 에틸렌 기준 270만~370만톤가량 감축하고, 대산·여수 등 주요 단지의 설비 통합을 추진해 왔다. 범용 제품 위주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스페셜티(특수화학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 목적이다. 그러나 내년 초 울산 샤힌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180만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국내 폴리에틸렌 생산능력 역시 기존 840만톤에서 970만톤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기후솔루션은 이를 두고 "구조조정으로 줄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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