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이슈가 된 자료가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다. 해당 통계는 전국 8만 9천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발달 및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의 평균 키는 남학생이 122.5cm, 여학생이 121.0cm로 나타난다. 통계일 뿐이지만 학교라는 사회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아이가 제때 부족함 없이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는 지표가 된다. 키는 유전뿐만 아니라 적정 수면시간, 활발한 운동량, 충분한 식사 등 많은 것들이 작용하는 걸 잘 안다. 그러나 학창시절 앞자리가 단골석이었던 부모라면 1cm의 차이도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내 아이는 나보다 더 큰 세상에서 살았으면 한다. 그렇다면 이 제품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동아제약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로 우리 아이 작은 차이로 더 크게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 성장 모멘텀! 엄마의 눈높이부터 높여보세요 아이와 함께 키 성장 클리닉을 방문한 A씨. 검사할 항목이 이렇게나 많은데 아이가 도와주지 않는다. 바늘을 보면 도망가기 바쁘고 끝내 다시는 안…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6일(목, 현지시간)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of 2025)' '지도자(Leaders) ' 부문에 선정되었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Leaders) ▲파괴자(Disruptors) ▲혁신자(Innovators) ▲거물(Titans) ▲개척자(Pioneers)의 5개 부문별로 나누어 일 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뽑는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혁신자' 부문에서 '기아'가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임은 "현대차그룹은 2024년 판매량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 우리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를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지배구조’ 개선 사항을 보고서 서두에 배치해 투명한 지배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금융소비자 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주제별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공시기준을 시험 적용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금융(Finance) 부문에서는 ‘녹색금융’과 ‘상생 금융’을 중심으로 ESG 금융의 방향성을 구체화했으며, 관리(Management) 부문에서는 ‘환경경영’과 ‘인권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천 성과를 담았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성과 공개를 넘어, 우리은행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결과물”
[KJtimes=정소영 기자] 낙동강 최상류 지역의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풍 석포제련소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부 차원의 폐쇄·이전·복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 오염 및 주민건강 공동대책위원회’,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금속노조 시그네틱스 분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주관했다. ◆“1300만 국민 식수원 위협…영풍은 환경·주민건강 위에 군림” 이날 발표된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1970년 가동을 시작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아황산가스 배출로 인근 산림을 고사시키고, 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으로 인근 토양과 지하수, 낙동강 상류까지 오염시킨 주범으로 지목됐다. 2018년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낙동강 상류 환경관리 협의회' 조사 결과, 제련소에서 하류 40km 구간의 카드뮴 기여도가 92.5%에 달했고, 안동댐에 퇴적된 카드뮴 중 64%가 제련소에서 기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제련소 1공장에서 연간 약 8톤의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조사도 포함
[KJtimes=이지훈 기자]KT(대표이사 김영섭)가 삼성전자와 함께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개발 및 검증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이용자 상황을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 및 검증은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와 삼성전자 산하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함께 진행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가 각 사용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하나의 기지국(Cell)에 연결된 모든 단말기에 동일한 네트워크 설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양 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은 개별 사용자의 신호 안정성 등 네트워크 이용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에 맞는 최적의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마다 다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학습해 과거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비슷한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연결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 HD현대는 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수행한다. 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 완료 후 실증용 선박을 투입해 실제 조건에서 SOFC 시스템을 검증할 예정이다. SOFC(Solid Oxide Fuel Cell)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이 주주 가치와 경영 투명성 제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G이노텍은 ‘2024-2025 지속가능성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익 환원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에는 현금배당성향을 11%로 확정하고, 주당 배당금 2,090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LG이노텍의 현금배당성향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2022년부터 3년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을 수립,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 2027년 15%, 2030년 20%로 배당성향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또한 LG이노텍은 배당 관련 투명성과 주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영업연도 말일이 아닌 이사회 결의로 정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주주들이 배당액을 먼저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경영 투명성도 중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고, 독립적인 의사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Digital Key)를 적용한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Knox)와 초광대역(Ultra-Wideband,UWB)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보내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키 사용 기간과 접근 권한 설정, 키 회수 등도 가능하다. 디지털 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사용자는 삼성 파인드(Samsung Find)를 통해 원격으로 디지털 키를 잠그거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정소영 기자] 신약 개발과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마더스제약이 또다시 품질관리 기준(GMP) 위반으로 행정 제재를 받으며 상장 적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마더스제약(대표 김좌진)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 834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더스제약이 수탁자의 제조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은 채 정제 제형 의약품을 제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약사법」 및 관련 법령을 위반한 이 사안에 대해 15일간 제조 업무 정지 처분에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해당 행정처분은 지난 19일자로 결정됐으며, 관련 정보는 오는 9월 18일까지 공개된다. 식약처는 "의약품 품질관리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정처분...코스닥 상장 심사에 악재 되나 이번 제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정처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해 말에도 전문의약품 ‘마이…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4일 한국벤처투자(대표 이대희)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 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외국환 신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 투자를 활성화해 유망 기업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문가들이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해외투자자들의 국내 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벤처 투자 특화 점포’ 운영과 함께 외국인 투자 전담 직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투자를 유치한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해외 벤처캐피털의 국내 기업 투자 규모가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해외투자자들의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쓰고(Easy) △시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Save) △가족을 돌보고(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매끄럽게 연결되는 ‘AI 홈’ 경험 선보여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구현한 ‘AI 홈’을 전시한다. 특히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 주방·리빙 가전과 IoT 기기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매터(Matter)’나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의 가전은 물론, 조명·스위치 등 IoT 기기까지 연결하고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강력한 연결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KJtimes=김봄내 기자]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자율준수관리자, 주요 부서 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컴플라이언스 데이’는 CEO와 자율준수관리자,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서약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CEO가 직접 주요 부서의 팀장들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로 임명했으며, 실천리더들은 소속 팀원들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업무 중 자율준수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자리에서 정재훈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KCC Compliance Program 2.0 (KCC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2.0, 이하 CP 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CC는 2012년부터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화,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밝혔다. 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m로 기존 협동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이다(RADAR)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어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고속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속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자는 브랜드 메시지 ‘Life’s Good’ 확산의 일환으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미소를 전하는 음악 스테이션)’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개로 감사와 격려, 응원의 마음을 노래로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약화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LG전자는 소셜미디어상에서 일상 혹은 사진이나 영상을 활발히 공유하지만 ‘좋아요’와 같은 피상적인 반응에만 머무르며, 진정한 감정 교류나 유의미한 관계 형성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LG전자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연결성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8%가 “소셜미디어에서 진정한 친구 관계를 맺거나 의미 있는 소통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LG전자는 노래와 사연으로 마음을 전하는 라디오 소통 방식을 착안해 AI 기술로 재해석한 ‘Radio Optimism’을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웹사이트(RadioOptimism.lg.com)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
[KJtimes=김지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6월 24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UFF(버프)'는 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의 약칭이다. 발대식에는 BUFF 9기 대학생들을 포함해 정정훈 캠코 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캠코 직원 멘토단 등 관계자 총 110명 내외가 참석했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BUFF 프로그램은 올해 9회를 맞이한 산학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UFF 9기는 지난 5월 20일(화)부터 3주간의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부산지역 10개 대학교 9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이후 10월까지 약 4개월 간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지급 및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금융권 취업 특강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