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평가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2.3단계의 채용 전형을 진행하며 ‘면접전형’이 당락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은 평균 2.3단계의 채용전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단계는 기업규모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이 평균 3.3단계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이 2.7단계, 중소기업이 2.2단계였다. 대부분의 기업이 ‘면접전형(실무면접, 인성면접)’(86.3%, 복수응답)과 ‘서류전형’(72.2%)을 진행한다고 답했고, 이외에 ‘인적성검사’(6.5%), ‘필기시험’(4.9%)도 있었다. 그렇다면, 각 전형별 당락에 미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면접 전형이 58.3%로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류전형이 35.3%, 인적성 및 필기전형이 6.2%를 차지했다. 또, 면접전형 내에서는 실무면접이 58%, 임원면접이 4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전형은 평균 1.9회 진행되고 있었다. ‘2단계’(53.6%)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7∼8월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온라인광고 사이트 7천906건을 집중 점검,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광고 사이트 943건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고 효능·효과가 검증된 바 없는 일반 공산품인 LED 마스크를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 효능·효과를 표방하며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했다. 식약처는 해당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 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적발된 공산품 LED 마스크는 타당한 근거가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효능·효과를 내세워 광고한 사례로,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이런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는 의료기기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생활 밀접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광고·유통이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을 비롯해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 과자선물 총 2,600여 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한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영공방위 임수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채용 시즌이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 기업들이 다수 채용문을 열고 있다. 금융계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라면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금융권 채용 소식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이런 구직자들을 위해 금융권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 금융권 구직자들 꿈의 무대 은행 업계 채용 시작! 금융권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은행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KDB산업은행 등 공공 부문의 은행들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금융영업(일반(100명), 지역할당(85명))과 디지털(35명) 분야에서 총 220명의 행원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디지털 분야는 해당 직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이다.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KDB산업은행은 은행일반(18명 내외), 디지털/기술(12명 내외) 분야 5급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연령, 학력 및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KJtimes=김봄내 기자]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가위 핫겟잇’ 이벤트를 9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추석맞이 이벤트는 총 3가지로 ‘한가위 핫혜택’, ‘한가위 핫딜’ 그리고 ‘한가위 핫선물’이다.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 ‘한가위 핫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오전 8시, 오후 12시, 오후 4시마다 선착순으로 I-캐쉬 1천원 등 6가지 혜택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최대 80% 추가 할인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선착순 인원은 각 시간대별 1천 명씩, 하루 총 3회에 걸쳐 3천 명이다 ‘한가위 핫딜’은 각 요일마다 조말론, 스톤헨지, 멀버리 등의 면세점 베스트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이다. ‘한가위 핫선물’은 이벤트 기간 내 상품 구입 후 10월 20일까지 인도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54명에게 켄싱턴 호텔&리조트 숙박권(2인 조식포함)(4명), 커피 기프티콘(50명), I-캐시 3,000원(500명) 중 한 가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당첨자는 상품 인도시기에 따라 10월 7일
[KJtimes=김봄내 기자]서류 전형 시 성별 기재란을 없애는 등 채용 시 성별을 평가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채용에서는 여전히 특정 성별을 선호하는 경우가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93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선호하는 성별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1.8%가 ‘특정 성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해(60.7%)와 비교하면 약 20%p 가량 낮아졌지만 여전히 평가에 반영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성별은 ‘남성’이 70.9%로 여성(29.1%)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성별로 선호하는 이유를 묻자, 남성과 여성을 선택한 기업 모두 ‘회사 특성상 해당 성별에 적합한 직무가 많아서’를 각각 72.6%, 81.7%(복수응답)가 선택해 1위로 꼽았다. 그러나 2위부터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야근, 출장 등의 부담이 적어서’(26%), ‘근속 가능성이 더 높아서’(19.2%), ‘신체조건 등 타고난 강점이 있어서’(19.2%), ‘조직 적응력이 더 우수해서’(13.7%), ‘육아휴직 등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아서’(11.6%) 등을 들
[KJtimes=이지훈 기자]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서 고교과목을 제외하고 전문과목을 필수화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오는 5일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현행 9급 공채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개(국어·영어·한국사)와 선택과목 2개 등 5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개정안은 이 가운데 선택과목에서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과목 3개를 없애고 직렬·직류별 전문과목 2과목을 필수화했다. 예를 들어 일반행정 직류의 경우 현재 선택과목으로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사회·과학·수학 등 5개 과목 중에 2개를 골라 시험을 보는데 개정이 마무리되면 사회·과학·수학 3과목이 사라진다. 또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2개는 필수 과목이 돼 기존 필수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함께 모두 5과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개정안은 2년여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2년부터 시행된다 고교과목은 고졸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 선택과목으로 도입됐으나 고졸자의 공직 진출 효과는 미미하고 신규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행안부는 "의견수렴 결과 전문과목을 선택한 경우 실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대졸 신입 채용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718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1%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48.9%는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수립’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62.7%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11.6%p 감소한 수치이며, 2017년 하반기(64.3%)보다는 13.2%p 감소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신입 구직자들이 취업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의 경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41.5%에 그쳐 10곳 중 4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57.1%가 채용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IT’(63.5%), ‘서비스’(59.4%), ‘식음료/외식’(57.1%) 등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은 반면, 최근 업종 경기가 부진한 ‘건설’(40%) ‘자동차’(43.8%) ‘조선/중공업’(44.4%) ‘제조’(45.5%) 등은 상대적으로 채용하는 기업이 적었다. 채용을 가장 많이 진행하는
[kjtimes=최태우 기자]올해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9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등대공장’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 로부터‘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2019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포스코를 17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9월 포스코그룹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까지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등 철강사업 고도화와 신성장사업 발굴, 친환경에너지 및 인프라사업 등에 45조원을 투자함으로써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포스코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일반 제품에 비해 수익성이 10%이상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포스코는 주요 산업별로 고부가가치…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철의 역할 및 중요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관 ‘철강신소재 연구소’를 키자니아 서울점에 오픈했다. 현대제철 ‘철강신소재 연구소’는 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들이 건물,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철강 제품을 이해하고, 내진 철강재 등 신소재를 개발·실험하는 철강 연구원 역할을 탐구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철의 생산 원리를 학습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 자동차 강판을 경험하는 H Solution, 내진 건축 구조물을 직접 만들어보고 내진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H CORE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은 물론 자동차 속에 들어가는 부품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경주 지진 진도를 구현한 내진 테스트로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키자니아 체험시설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접목한 3D 영상 지진 시뮬레이션으로 교육적 효과를 보다 극대화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철강 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이 '국정농단'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1·2심 재판부가 다른 범죄 혐의와 구별해 따로 선고해야 하는 뇌물 혐의를 분리하지 않아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등 공직자에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는 다른 범죄 혐의와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다. 공직자의 뇌물죄는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한과 관련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에 따라 박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은 유죄가 인정된 뇌물 혐의에 대해 다른 범죄 혐의인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 등과 구별해 따로 선고해야 한다. 범죄 혐의를 한데 묶어 선고하지 않고 분리 선고할 경우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대법원은 이날 삼성이 제공한 뇌물액 규모와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의 2심 판결 중 무죄로 봤던 부분을 추가로 뇌물로 인정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판매하다가 국내 이용자들의 신고에 이를 긴급히 삭제했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28일 오후 9시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Stamps of Mr. Moon(미스터 문의 도장)'이라는 메신저용 스티커를 등록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천200원이다. 이 스티커는 문 대통령의 사진을 기괴하게 변형해놓은 그림과 함께 '약속? 뭐라고?', '그 말이 뭐였더라?', '파기!', '네가 나쁜 거야!' 등의 일본어 말풍선을 달아놓았다. '미네오 마인'이라는 일본 작가가 올린 이 스티커는 최근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위안부 합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을 놓고 빚어진 한일 갈등 국면에서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인은 일본·대만·태국·한국 등 글로벌 이용자 수가 1억6천400만명에 달하는 메신저다. 라인 스토어도 이들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라인 측은 이 스티커를 발견한 국내 네티즌들이 신고에 나서자 28일 저녁 10시께 삭제했다. 라인 측은 "심사 과정에서 해당 콘텐츠가 걸러지지 못했다"며…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농구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주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타인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 장애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프로농구 명문구단 SK나이츠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프런트가 취지에 공감,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SK나이츠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11월 '2019 5GX 발달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2019 5GX 발달장애인 농구대회’는 8월 말 열릴 SK그룹 농구 대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 16개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대한장애인농구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그룹 임직원과 자녀들도 자원봉사자로 농구대회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발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PIS)에 참가해 일상 속 차별화 원사를 선보였다.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제 섬유 전시회다. 효성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 라이징 요가복 브랜드인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가먼트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패션시장에서 효성 기능성 원사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성은 PIS를 통해 애슬레저룩을 대표하는 레깅스, 티셔츠 아이템을 선보인다. 요가나 피트니스 등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함께 일상 속 패션아이템으로서의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요가복 시장은 여러 장르와 스타일이 혼합되는 ‘크로스오버’ 패션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최근에는 하나의 아이템이 스포츠와 아웃도어, 캐주얼, 란제리, 수영복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추세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KJtimes=김봄내 기자]계속되는 취업난에 연고지나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에서라도 취업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257명을 대상으로 ‘연고도 없고, 거주지도 아닌 지역에 취업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50.2%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대비 3.9%p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여성(43.7%)보다는 남성(59.7%)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경력 여부별로는 경력(43.4%) 보다 신입(56%) 구직자가 연고지나 거주지가 아닌 지역이라도 취업하겠다는 의향이 높았다. 거주지나 연고지가 아닌 지역에 취업하려는 이유로는 절반이 넘는 55.2%(복수응답)가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연봉, 수당 등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27.5%),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고 싶어서’(25.6%),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있어서’(18.8%), ‘일단 경력을 쌓고 이직하기 위해서’(18.6%) 등이 있었다. 입사를 고려하는 지역은 ‘교통이 편리한 곳’(44.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현재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39.4%), ‘수도권’(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