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강원도 내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가 자사고 지위를 5년 더 연장하게 됐다. 강원도교육청은 1일 "자사고인 민사고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재지정 기준 점수(70점)을 웃돌아 자사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는 1일 민사고에 대한 평가결과를 심의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사원 1만4천283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의 62%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2만3천여명 중 99%인 2만2천900여명이 정규직이 됐다. 비정규직인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1%인 228명이 남았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가장 근속기간이 긴 직원은 1997년 7월 21일 입사해 대구점에서 22년째 근무한 직원 3명이다. 킨텍스점에서 1년 1개월간 근무한 만 19세 직원은 최연소 정규직 전환 대상자가 됐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을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다. 이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과 승진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고 홈플러스는 밝혔다.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도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2주간 각종 제도 변경 내용을 알리고 직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으로 직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늘어나 더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할
[KJtimes=이지훈 기자]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내년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와 시·군 단체장은 이날 도청에서 농민단체 대표들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전북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활동을 하는 도내 10만2천여 농가에 연간 60만원씩 지원된다. 공익수당은 시·군에서 현금과 지역 상품권을 50 대 50대 비율로 지급한다. 전북도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6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익수당을 받는 농가는 논밭 기능 유지, 화학비료와 농약의 적정사용, 영농폐기물 수거,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이행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촌 공동화와 농민 감소로 지역사회가 위협받는 현실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전북도는 식량 생산, 홍수조절, 대기 정화, 경관 제공, 불특정 다수가 누리는 공공재 역할 등 도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연간 3조 4천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한중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한중경제협력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M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중 기업 간 제 3국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9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양국의 교류증진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포럼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천졘 중국상무부 전 부부장, 지영모 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등 한중 유수기업인과 정부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을 대신해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기업은 한국의 SM그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SPC그룹, 풀무원 등 국내기업을 비롯해 중국 측에서는 중국은행, 중국원양해운그룹, BOE, 화홍그룹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국내 일자리창출은 물론 두 나라의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호적이고 동반자적인 한중 관계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영모 이사장은 이날 “다가…
[KJtimes=김봄내 기자]LG는 지난달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저수지에 뛰어든 시민을 구한 이영학(29) 경장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진잠파출소 소속 이 경장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남성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이 경장은 방동저수지에 도착했고, 물살이 빨라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체 없이 다리 난간을 넘어 10m 아래 저수지에 뛰어들었다. 이 경장은 허우적대고 있던 남성에게 접근한 후, 구명튜브를 이용해 안전하게 물 밖으로 끌어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신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 경장의 투철한 사명감을 함께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그 동안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수여하던 ‘LG 의인상’의 시상 범위를 올해부터는 우리 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동반성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금 운용의 효율성 수익성 향상, 금융투자업 등 국내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공단과 금투협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는 한편, 업무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기관투자자로서 금융투자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직간접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이루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개최된 동반성장 간담회가 의미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국야쿠르트가 밝혔다. 향년 92세.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윤 회장은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해 50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윤 회장은 국내에서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킨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다. 윤 회장은 1971년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해 판매했다. 그는 당시 집마다 찾아다니며 제품을 배달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방문 판매 방식을 선택했다.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부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1976년에 윤 회장은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설립 후 20년 만에 독자적인 자체 유산균을 개발해 유산균 국산화 시대를 열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8일이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진행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출시한 ‘테라’ 누적 판매가 200만 상자(약 6,000만 병, 5월 31일 기준)를 돌파했다. 테라는 출시 40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해 국내 맥주 신제품 중 출시 초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판매량으로 기록되었다. 200만 상자 판매가 달성되는 데에 걸린 기간은 이전 100만 상자 판매 달성 기간보다 약 일주일 단축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테라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출시 보름 만에 전체 판매 목표를 조정하고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렸으며, 생맥주 등의 제품군의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출시 40일 만에 100만 상자를 돌파한 테라는 하이트, 맥스, 드라이d 등의 첫 달 판매량이 20~30만 상자 수준임을 감안하면 기존 맥주의 3~4배 수준에 이르는 폭발적인 초기 반응이다. 테라는 차별화된 제품력 뿐 아니라 패키지, 모델, 광고까지 모든 것이 화제를 낳으며 온라인상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실제 SNS 등에서는 제품 인증샷 등 관련 게시글이 10,000건 이상 넘게 검색된다. 또 모델 공유의 광고 영상 역시 공개 한달 만에 조회수 1,000만 뷰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6월 27일 13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제7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노후보장패널 1∼7차년도 자료를 활용한 연구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노후준비 △노후생활 △돌봄 △건강, 의료비 △가계경제 △삶의 만족도 등 총 6개의 일반논문 세션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편의 논문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국민연금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인구고령화에 대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중요하다”며, “국민연금은 노후소득보장과 함께 안정적인 노년기 삶을 위한 종합복지제도의 차원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와 청와대를 중심으로 고용 낙관론이 나오고 있지만, 구직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고용시장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취업 신조어에 대한 구직자 2,119명의 생각을 통해 이들이 체감하는 취업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 1위 ‘이퇴백’ 구직자가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는 ‘이퇴백’(14.4%)이었다. ‘이퇴백’이란 적성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퇴사해 다시 백수가 된 사람을 뜻한다. 실제 지난 5월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조기퇴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무리 취업이 어려워도 회사가 본인과 맞지 않으면 조기퇴사도 불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백수’(12.5%)였다. 백수는 생계유지와 취업준비를 함께 하느라 취업에 100번을 도전해도 도무지 성공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길어진 구직 기간 동안 생계비를 스스로 벌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의 애환이 담겨 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두려움 느끼는 현상인 ‘자소서포비아’(11.5%)는 3위였다. 스펙 상향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로 연금수급자 어르신 94명과 함께 ‘제1차 공감여행’을 떠났다. 3년째를 맞는 수급자 공감여행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 중 칠순, 팔순 등을 맞은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번 여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359명의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과 161명의 봉사자와 함께 공감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전을 위해 동행한 공단 직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제주도 관광명소인 주상절리와 여미지식물원을 방문하고, 족욕체험과 더마마크(마상쇼), 서커스월드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금녀(71세, 전주시) 할머니는 “올해 칠순을 맞이해 이렇게 제주도 여행도 보내주고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국민연금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국 109개 지사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8차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실시한다.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1280명에게 폭염대비 식료품 등 1억 여원 상당의 후
[KJtimes=이지훈 기자]7월부터 국가에 등록된 장애인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되고, 기존 1∼6급 장애등급제는 없어진다. 장애인을 지원하는 주요 서비스는 장애인의 욕구·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만큼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내달부터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의학적 심사에 기반해 장애인을 1∼6급으로 구분하던 장애인등급제는 도입 31년 만에 폐지된다. 장애등급은 장애인 서비스 지급기준으로 활용됐지만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파악할 수 없는 제도라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에 정부는 장애등급을 없애고,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경증)으로 단순하게 구분하기로 했다. 기존 1∼3급은 중증으로, 4∼6급은 경증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장애인 심사를 다시 받거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1∼3급 중증 장애인에게 제공되던 우대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장애등급 폐지에 따라 장애등급을 기준으로 지원되던…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5일 국제협력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안전경영 실천 선언대회를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공단의 ‘2019년 안전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안전경영실천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옥을 비롯한 주요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재 예방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올해는 본부 및 부산지역본부 사옥부터 인증을 받고, 2023년까지 공단 전체 사옥 인증을 최종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내부제안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승강기를 교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설안전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진에 대비하여 공단보유 사옥시설의 내진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전 사
[KJtimes=김봄내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가 약국 이동경사로 설치에 도움을 주며 장애인 및 이동 약자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다. 연초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동 경사로 설치는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Action Contribution Campaign)으로 마련됐다.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말까지 동대문구 내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동 경사로가 약국 이용에 불편함을 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
[KJtimes=김봄내 기자]상반기 공채 시즌이 마무리되었지만, 최근 많은 대기업들이 대규모 정기공채 대신 상시공채나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채용에서 그룹 공채는 절반뿐이었다. 구직자들은 이들 기업의 채용소식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재 현대자동차, LG그룹, 신세계 그룹 등 주요 그룹사에서 상시/수시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10대 그룹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했다. 기존 정기 공채 방식으로는 적시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연중 상시 공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R&D, 플랜트기술, S/W, 전략지원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상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선발한다. 직무별로 채용 프로세스 및 채용일정에 차이가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만약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의 채용공고가 없는 경우 인재Pool에 정보를 등록하면 채용 진행 시 검토 후 연락 할 예정이다. ■ LG그룹은 LG생활건강, LG화학, LG상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