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과 웹젠[069080]에 대해 MB증권과 흥국증권이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2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올해 4분기에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3440억원과 5444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12%, 7% 상향 조정했다. 같은 날, 흥국증권은 웹젠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로열티 수익 급증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흥국증권은 <대천사지검 H5>와 <기적: 최강자> 등 최근 중국에 출시된 뮤(MU)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들이 흥행하면서 로열티 수익이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 영업이익은 1009억원으로 올해보다 14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38% 증가한 18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와 카카오[0357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키움증권은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판매가 인상이 KT&G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6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20일 히츠의 소비자가격을 현행 1갑당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전용담배인 ‘히츠’의 소매가격 인상이 중기적으로 전자담배 점유율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향후 KT&G가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이 주가에 미칠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는 글로벌 인수·합병(M&A)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 상당의 GDR을 발행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가…
[KJtimes=김승훈 기자]미래에셋대우[006800]가 7000억원대 유상증자로 주가 희석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유안타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내렸다. 이 회사의 3분기 말 자기자본은 7조3324억원으로 7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성공하면 자기자본이 8조원을 넘어 IMA 업무가 가능하다.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로 늘어날 자본과 주식 수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새로 산출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진행으로 발행어음 심사가 중단된 점과 향후 자사주 매각 등의 자본확충 가능성이 있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다른 증권사 대비 압도적인 자본 격차로 초대형 투자은행(IB) 선두 증권사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자본 활용 범위가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향후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업무가 가시화되면 목표주가 상향조정을 검토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7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기타주 1억3084만20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포항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모금된 성금이 총 2억2000만원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B국민은행의 ATM,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해 모금됐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 KB국민은행과 (사)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재해 발생시 성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과 함께 포항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이 성금 모금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모금 계좌로 성금을 이체하는 방식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KB국민은행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포항에 공장을 운영 중인 중견 철강업체 코스틸(대표이사 안도호)이 5000만원, 신경외과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이 20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포항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짧은 기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지난 9월 22일 선보인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이 창립 10주년인 올해 50만장을 달성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딥드림 카드의 이번 50만 돌파 기록은 통상의 범용카드 발급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의 발급 성과로 최근 일평균 발급수는 약 1만장을 상회 중이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카드 50만 돌파를 기념해 50만번째 발급한 고객을 초청하고 임영진 사장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0만 돌파일자에 딥드림 카드를 발급한 고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신한카드 자체 분석에 따르면 딥드림 카드의 흥행 비결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가성비 높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연회비가 8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며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 론칭전 7개월간의 면밀한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도 금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신한카드 고객의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커피ㆍ영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고객중심 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인정 받았다.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을 지난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이 인증은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CEO의 리더십과 전략, 조직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여된다.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먼저 신한카드 지난 200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도입 고객패널을 20~60대까지 전 연령층으로 구성하고 특히 올해에는 디지털 First 전략 하에 디지털 관련 상품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DT패널을 새롭게 운영 중이다. 또한 소비자가 상담이나 민원을 통해 접수한 제안 아이디어 중 업무개선 효과가 탁월한 내용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인 ‘Yes-Reward’ 프로그램과 소비자의 불편 요소를 찾아 임원이 직접 찾아뵙
[KJtimes=김승훈 기자]한전기술[052690]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현대차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현대차투자증권은 한전기술의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3만1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부터 실적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이 영국 원전 사업체인 누젠(NuGen) 인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영국 원전 프로젝트 수주 확정 시 한국형 원전의 국제 위상이 높아지고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목표주가 6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는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다시 1조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IBK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4분기 매출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1% 증가한 1조7000억원, 영업익은 18.6% 준 1948억원으로 예상하며 원재료 상승, 미국 공장의 가동 초기 고정비 부담, 금산 공장 산재 관련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
[KJtimes=김승훈 기자]대상[001680]과 휴젤[1450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KB증권은 대상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지난 3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개선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대상의 내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각각 6.0%, 20.0% 증가한 3조1720억원과 1300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휴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58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톡신 및 필러류의 선진국 시장 진출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의 미국 및 유럽 임상 3상이 내년 1분기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현지 유통을 위한 파트너사 계획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특히 내년 핵심 투자 포인트는 국내외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인데 대상베스트코는 외형성장과 재무구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개선을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에 RPA가 적용되는 대상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매직카 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Liiv ON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향후 RPA 적용 업무를 추가 발굴해 적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이 올해 안에 가상화폐 거래소에 제공해온 가상계좌를 폐쇄하기로 했다. 가상화폐 거래는 빗썸이나 코인원 등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입한 뒤 거래소에서 부여하는 가상계좌에 돈을 입금해야 가능하다. 가상계좌를 폐쇄하는 것은 사실상 거래를 차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등과 함께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해온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다른 은행들의 향후 조치가 주목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안에 가상화폐 거래소에 제공해온 가상계좌를 폐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코빗 등 3개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은행도 코인원에 가상계좌를 발급해 왔지만, 내년부터 이를 차단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가상계좌 외에는 추가로 계좌를 늘리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신규 회원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은 현재 가상계좌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없다. 신한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소 중 가장 큰 빗썸을 비롯해 코빗과 이야랩스 등 3개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협은행도 빗썸과 코인원에 가상계좌를 발급하고 있다. 두 은행 모두 아직은 가상계좌 폐쇄
[KJtimes=김승훈 기자]이녹스첨단소재[272290]와 네오팜[09273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9만9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 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가 지난 6월 이녹스로부터 분할돼 올해 재무제표에는 1∼5월 실적이 빠져있다며 1∼5월을 반영한 올해 온기 실적 추정치와 비교하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2%, 72%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3분기 부문별 매출 비중은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65%, OLED 소재 22%, 반도체 소재 13%로 2015년 2%였던 OLED 소재가 크게 성장했다”며 “내년에는 OLED 소재 부문 매출 비중이 4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OLED TV용 봉지 재료는 고객사 증설로 인한 출하량 확대가 가속할 것이고 주요 고객사가 이미 8세대 및 10.5세대 OLED 패널 증설…
[KJtimes=김승훈 기자]아주캐피탈[033660]이 배당 매력과 장기 성장성을 함께 갖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2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전통적으로 고배당을 실시해온 배당주이며 단기 배당 매력뿐 아니라 중장기 성장성·수익성 제고 가능성 또한 높아진 상태라고 판단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총자산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2019년에는 5조원 이상의 자산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산성장 효과로 2019년 이익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은 금융위기 이전에 이미 5조원 이상 자산규모를 기록해 추가로 외형을 키울 필요성이 적었고 배당의 기준이 되는 별도순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됐기 때문에 배당을 활용한 자본관리 전략이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배당성향을 2015∼2016년 대비 낮은 40.5%로 가정해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이미 2015∼2016년 연간 순이익을 훨씬 넘어 올해도 주당 400원 내외(시가배당률 5.5%)의 배당금 추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5 하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청소년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다. 5년간 전국 8개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27명이 15,0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해왔다. 올해 상반기 진로콘서트는 서울, 구리, 부천, 용인지역에서 진행했다. 하반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지역에서 전문멘토의 관심분야 동아리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꿈꾸는대로’에는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UCLA RoMeLa 연구소 소장인 데니스홍 교수,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 방송ㆍ사진 오중석 작가,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 등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 4인이 참여한다. 특히 하반기 첫 무대를 연 데니스홍 교수는 ‘로봇은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인간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을…
[KJtimes=김승훈 기자]웹젠[069080]과 엘아이에스[1386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삼성증권은 웹젠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게임이 잇단 흥행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웹젠이 웹게임 ‘대천사지검H5’에 이어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 최강자’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뮤(MU)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같은 날, 현대차투자증권은 엘아이에스에 대해 내년부터 중국 수출 증가와 사후면세점 회복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면세점 사업부도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실적 성장 시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출시된 ‘기적: 최강자’가 9일 중국 iOS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가 적었지만 매출 순위 3위를 달성하며 초기 하루 매출이 20억∼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웹젠 IP 게임 중…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POSCO)[005490]가 올해 4분기 우려되던 일회성 비용에 따른 실적 악화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정부의 석탄 화력 발전 건설 불허 방침이 확정된다면 포스코는 자회사 포스코의 석탄 화력발전사업 영업권 등 약 4000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삼척 석탄 화력발전사업이 기존 방안대로 석탄 에너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이로써 4분기 일회성 비용인식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의 연료전지사업도 기존 수준에서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며 “우려한 사업 중단에 따른 관련 비용 인식도 없어 4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영업 외적인 실적 악화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 고로 가동률은 공식적인 난방기 감산으로 지난달 17일 이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면서 “남은 난방기인 내년 1∼2월까지 철강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