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휴문화 한마당, 숲교육 어울림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한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로, 도시인에게 다소 생소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의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축제 첫날인 24일(금)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호 차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가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신제품 개발과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를 총괄하고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 첨단 R&D센터를 건립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올 12월말 완공하여 내년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첨단 R&D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 연구소는 창립 초창기인 1985년 풀무원식품 연구개발실로 출발하여 1999년 서울 연세대 연세공학원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단독부지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연구소는 세계 1위 두부기업으로 미·중·일 등 해외에 ‘글로벌 SOY(소이)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의 R&D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제조기술 연구, 식품안전 품질관리의 중심역할을 할 계획이다. 새 R&D센터는 연면적 12,446㎡(약 3,765평)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로비, 2층은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 3층은 사무실, 4~6층은 연구동으로 구성된다. 파일럿 플랜트에는 여러 설비를 가변적으로 활용하여 가정간편식(Fr
[KJtimes=이지훈 기자]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2일 모친상을 당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노무현재단은 유 이사장의 모친이 최근 위독해진 점을 고려, 유 이사장이 추도식에 불참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이사장은 자신의 팬클럽인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글을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 그는 "어머니는 병상에 계셨던 지난 2년 반 동안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여러차례 표현하셨다"며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은 아쉽지만, 저는 어머니의 죽음이 애통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위로하러 오실 필요는 없다. 슬프거나 아프지 않으니까요"라며 "마음 속으로 '서동필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해주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타다' 서비스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는 이재웅 쏘카 대표를 향해 "무례하고 이기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도중 "내가 사실 이 말을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 타다 대표자라는 분이 하시는 언행"을 거론한 뒤 "피해를 보는 계층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를 다루는 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그 합의를 아직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경제정책의 책임자를 향해서 '혁신의지 부족' 운운하는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가) 택시업계에 대해서도 상당히 거친 언사를 내뱉고 있는데, 이건 너무 이기적이고 무례한 언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이 대표의 언사가 "결국 '나는 달려가는데, 왜 못 따라오느냐'라고 하는 거다. 상당히 무례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례'와 '이기적'이라는 표현을 거듭 썼다. 그는 "택시업계가 공유경제라든지 이런 혁신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직접 크게 입는 계층인데, 이분들이 기존 법과 사회 질서 안에서 자기의 소박한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1위 액상담배 브랜드 '쥴'(JUUL)이 오는 24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쥴을 생산하는 쥴 랩스는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쥴은 기기에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고, 일반 궐련 담배에서 나오는 담뱃재가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러면서도 폐쇄형 시스템의 액상담배 기기가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을 작동해 일반 담배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쥴 랩스의 설명이다. 쥴은 '아이코스', '릴' 등 궐련형 제품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쥴 랩스는 "전 세계 10억명의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쥴 기기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3만9천원에 살 수 있다.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포드'(POD)는 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 등 5가지 종류로 돼 있다. 포드는 리필 팩 4개로 기준 1만8천원, 2개는 9천원에 책정됐다. 1개에 4천500원꼴로, 일반 담배와 같은 가격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어워드에서 이동통신 관련 주요 상을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ICT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유력 ICT 어워드인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Telecom Asia Awards 2019)’에서 ‘최고 이동통신사(Best Mobile Carrier)’, ‘최고 5G 혁신상(Most Innovative 5G Use Case)’을 포함한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어워드에서 한 이동통신사가 7개 부문을 석권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올해는 5G 원년이기 때문에 기술∙서비스 각 분야에서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인정 받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됐다.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초격차 네트워크’ ▲완벽한 통신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자암호기술 ▲최적 네트워크 설계 및 운용 기술 ▲커버리지 확장 기술 등 압도적인 5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G 스마트팩토리’는 ‘최고 5G 혁신 사례(Most Innovative 5G Use Case)’를 수상하며 최우수 5G 활용 사례로 선정됐다. SK텔레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이 오리온에 대해 비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 찾아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일상적인 정기조사보다는 기획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소속 직원들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이 최근 착수한 역외 탈세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2015년 오리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해외 자회사 등과 거래 과정에서 소득을 축소해 세금을 누락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듬해 수십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 뉘른베르그(Nurnberg)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소재전시회 ‘PCIM 2019(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해 전자기기의 핵심 반도체 부품인 파워모듈을 비롯해 반도체와 관련한 다양한 유∙무기 소재를 선보였다. 파워모듈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반도체와 여러 구성 회로 및 부품들을 전용 케이스에 실장해 모듈화한 것으로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이다. 단순 전력 공급에서부터 변환, 안전성 및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도체의 신뢰성과 기능성 확보에 매우 중요한 소재다. KCC가 선보인 대표적인 유기소재 제품으로는 파워모듈에 쓰이는 접착제인 PCA(Phase Change Adhesive)와 반도체 웨이퍼용 필름 등이 있다. 특히 PCA는 탁월한 접착 성능과 전자기판의 열 방출을 돕는 고기능성으로 거래처의 고민까지 해결하는 제품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KCC는 무기소재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으로는 반도체를 먼지, 충격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5일, 1분기 매출 실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0억원대 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공시된 동국제약의 1분기 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이 1,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은 모든 사업부와 동국생명과학의 기존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함께 신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동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향후 3~4년에 걸쳐 1,000억원 이상의 다양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맞춰 동국제약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천연물 추출 공장 등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올해와 내년까지 시설 확충을 위해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API (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증설, 테이코플라닌과 댑토마이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5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광주–호남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산재사고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KB Wise 컨설팅팀’소속 회계사는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B Wise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회계, 세무, 가업승계, 인사, M&A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겪게 되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1,700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글로벌 현지시장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디지털 기술 수용이 빠르지만 CB(Credit Bureau) 인프라가 낙후된 이머징 마켓의 특성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해외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용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개인신용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CB가 금융기관에 필수적 요소이나 이머징 마켓의 경우 보편화되어 있지 않고, 관리 정보의 질도 낮아 대면・수기 심사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국가별 환경에 맞는 신용도 판단지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모바일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오는 6월말에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인 신한파이낸스를 대상으로 첫 도입할 전략이다. 앱(APP)을 통해 캘린더 기능 사용여부, 휴대폰 사양, 블루투스를 통한 자동차 연결이력 등 휴대폰 내에 있는 고객의 정보를 수집, 안정
[KJtimes=이지훈 기자]두 달 연속 20만명 넘게 늘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달 다시 2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4월 기준으로는 외환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천명 늘었다. 작년 1월까지 20만∼30만명대였던 취업자 증가 규모는 작년 2월 10만4천명으로 급감한 데 이어 올해 1월(1만9천명)까지 12개월 연속 부진했다. 하지만 2월(26만3천명)과 3월(25만명)에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다시 10만명대에 그쳤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8%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역시 0.1%포인트 내렸다. 4월 실업자 수는 124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4천명 증가했다. 실업률도 4.4%를 기록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4월 기준으로는 2000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1999년 6월 구직기간 4주 기준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포항공과대(POSTECH)는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팀이 경북대 의대 김홍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로 인공각막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각막이 심하게 손상되면 이식을 해야 했다. 각막 기증을 기다리는 사람은 2018년 현재 국내에 2천여명으로, 평균 6년 이상 기다려야 기증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과학자가 인공각막을 개발하려고 노력해 왔다. 기존 인공각막은 돼지 각막을 사용하거나 합성 고분자 등 화학물질을 섞어 만들어 이식 후 눈과 잘 융합되지 않거나 불투명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지난해 인간 줄기세포로 인공각막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지만 투명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연구팀은 탈세포화한 각막 조직과 줄기세포를 섞어 만든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3D 프린팅 기술로 인공각막을 만들었다. 이 각막은 각막 유래 재료로만 만들어 생체에 적합하고 실제 사람 각막처럼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토끼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식 4주 만에 실제 인간 각막 구조와 비슷한 격자 패턴을 생성하고 유지하면서 투명한 특성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바이오패브리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덕유산 설천봉 ~ 향적봉 구간 탐방로 일시 통제 기간에 맞춰 13일부터 17일까지 관광곤도라 춘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 기간동안 관광곤도라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18일부터는 재정비된 관광곤도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삵, 무산쇠족제비, 덕유멋조롱박딱정벌레, 날개하늘나리 등은 물론, 구상나무 등 특산종이 서식·분포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봄철 멸종위기 야생생물, 특산종의 번식·개화기를 맞아 서식처를 보호하고 탐방객 과밀에 따른 훼손을 줄이기 위해 설천봉 ~ 향적봉 구간의 탐방로 출입 통제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회장이재현)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유망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충청∙호남∙제주 지역의 작은기업과 전국의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역의 잠재력 있는 작은기업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작은기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각각 열린 1, 2회 공모전을 통해 총 50팀의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1:1 매칭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여기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총 7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3회공모전에서는 세종∙충남∙전북∙전남∙광주∙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해당 지역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 각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