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 라운지바 클락식스틴에서는 오는 11월 2일 저녁 7시 글로벌 미식 축제 ‘서울고메’의 초청 셰프 제나로 에스포지토의 요리를 선보인다.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제나로 에스포지토는 전설적인 프랑스 셰프 알랭 뒤카스를 사사했으며 이번 갈라디너를 통해 현대와 전통의 조리법을 접목시킨 다양한 이탈리안 퀴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명성 그대로 신선한 해산물과 최상의 식자재를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요리는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 세계 식도락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그라냐로 파스타, 산 마르자노 토마토, 소렌토 레몬 등 이탈리아 본고장의 식재료가 생산되는 지역에서 자라나, 셰프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선한 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드는 법을 꾸준히 배웠다고 한다. 제나로 에스포지토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토레 델 사라치노는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 해안가에 위치한 비코 에퀀세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클락식스틴에서 정통파 이탈리언 셰프 제나로 에스포지토의 요리와 함께 이탈리아의 풍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갈라디너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가격 1인 기준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