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애플망고 빙수의 감동을 이어갈 시그니처 와플을 출시한다. 더 파크뷰의 베스트 메뉴로 손꼽히는 와플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빼곡히 올리고 서울신라호텔의 셰프가 직접 만든 특제 소스를 곁들여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여름 제철 과일 중 으뜸으로 알려진 제주산 애플망고 본연의 맛을 살린 애플망고 빙수로 명실공히 인정받는 최고의 디저트 명소. 애플망고 빙수는 현재 판매가 종료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기획 담당 장성희 지배인은 “젊은 여성 고객들의 프리미엄 웰빙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철 과일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었던 빙수의 인기가 좋았다. 고객에 니즈에 부응하고자 서울신라호텔의 축적된 디저트 노하우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와플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요즘 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와플이지만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와플은 줄 서서 기다릴 만큼 국내∙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더 파크뷰 와플 반죽의 비결 그대로 만들어 그 맛이 남다르다. 그 동안 수많은 와플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레시피를 끊임없이 수정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했다. 갓 구운 와플을 입에 넣으면 겉이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촉촉하고 진한 버터 풍미의 속살이 착 감긴다.
한편 더 라이브러리의 와플은 제철 과일을 듬뿍 올려 더 파크뷰의 와플과 차이를 두었다. 과일 반, 와플 반이라고 할 만큼 제철 과일을 가득 쌓아 올린 것이 애플망고 빙수를 닮았다. 신선한 제철 과일을 사용하다보니 맛이 뛰어나고 영양소가 풍부한 것은 물론, 그 외양에서 자연스러운 계절감까지 느낄 수 있다. 11월 초에는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 국내산 무화과 외에도 파파야, 바나나 등이 단풍이 진 듯 어우러지고, 11월 중순부터는 붉게 여문 국내산 딸기 등 다양한 베리류가 첨가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와플에는 취향에 따라 곁들일 수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홈메이드 애플 소스, 생크림, 메이플 시럽이 함께 제공된다. 그 중 홈메이드 애플 소스는 서울신라호텔의 셰프들이 시그니처 와플을 개발하며 만든 특제 소스로 신선한 사과를 직접 갈아 신맛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파인 다이닝에 버금가는 서비스 방식도 시그니처 와플을 먹는 특별한 즐거움 중에 하나.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은으로 제작된 디쉬 커버와 함께 고급스럽게 서빙된다. 와플 위에 과일을 올려 조화로운 맛을 강조한 플레이팅과 과일을 분리해 와플의 바삭함을 강조한 플레이팅 중 기호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11월 한 달간은 시그니처 와플 출시를 기념해 1만 8천원 상당의 TWG 프리미엄 티 1잔을 함께 제공한다. 달콤한 프랑스 캐러멜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섬세한 루이보스 차가 조화된 크림 캐러멜, 풍부하고 진한 커피향과 홍차가 어우러진 넘버 12 등 엄선된 블랜딩 티 12종을 시그니처 와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