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 라페스타에서는 11월 17일 저녁 7시 이탈리아 남부의 대표와인 4종을 메인으로 한 와인디너파티 ‘올 댓 와인’을 선보인다.
매 달 최고의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와인디너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메이필드호텔은 이번 11월에도 숨은 보석 같은 이탈리아 남부와인 4종과 스페인 스파클링 까바,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풀 코스 디너와 재즈밴드 루나힐의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메인 와인으로는 시칠리아에서 생산돼 붉은 루비색을 띄며 네로 다볼라의 특성이 잘 나타나 훌륭한 과실을 느낄 수 있는 자부 네로 다볼라, 강건하고 부드러운 탄닌과 깔끔하고 드라이한 느낌의 긴 여운을 보여주는 베네벤타노 알리아니꼬 및 타우라시, 부드럽고 풍부한 탄닌감의 풀바디 와인으로 목넘김의 마지막에 코코아, 커피,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세산타니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를 선보인다.
이를 더욱 빛나게 해줄 풀 코스 디너 메뉴는 샴페인 비네그렛의 딜에 절인 가리비 카르파치오와 캐비어, 감자뇨끼를 곁들인 돗돔구이와 샤프론 크림소스, 로즈마리 향의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안심구이와 전복, 마카롱을 곁들인 녹차아이스크림과 레몬 휘낭시에 등이 제공된다.
단 하루 동안 선보이는 ‘올 댓 와인’ 행사는 예약자 50인에 한해 진행된다. 가격 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