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는 오는 12일 강남구와 함께 ‘릴레이 기부 복지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결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단발성 행사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저소득 학생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 중, 고등학생 2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호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및 직원의 외부 강사 활동 강사비 기부금과 더불어 고객들이 참여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기부금, 로비 동전 모금함 기부금 등 고객과 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뜻 깊다.
더불어 단지 장학금만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탈피, 이번 협약식이 저소득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 등 총 50여명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기부 복지 결연은 고객과 직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남다르다”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