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시작됐다. 그 핵심은 최강의 하드웨어와 창조적 UX로 무장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이 제품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1월말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올 1분기 내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약 50개국에 ‘옵티머스 G’를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말 ‘옵티머스 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미국과 일본, 캐나다 등 4개 국가 10개 통신사에서 출시해 온라인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추세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G는 혁신적 하드웨어와 독창적 사용자 경험(UX) 경쟁력을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면서 “이 같은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옵티머스 G’는 세계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기반 위에 ‘Q슬라이드’, ‘라이브 줌(Live Zooming)’,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 ‘안전지킴이’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UX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