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한국법인)은 23일, 동아제약이 오는 28일 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표시하고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의 총 소유주식수는 88만1714(7.92%)주다. 일본 오츠카제약이 6.01%, 한국 오츠카제약이 1.91%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결정은 동아제약의 임시주총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 관측은 이미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고 또 동아제약의 다른 사업파트너인 GSK(9.91%) 역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혀온 데 기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