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 6기가 100여 일의 여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에어는 23일, 대학생 마케터즈인 그린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그린서포터즈 6기는 지난 9일까지 지원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와 그룹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여행과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라면서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의 마케팅 전문가와 멘토와 멘티로 연결되어 항공 마케팅 및 홍보 지식을 전수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에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참여를 비롯해 취항지 탐방, UCC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5기까지 높은 경쟁률 속에 총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어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