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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신한카드, 6월 말까지 더블 이벤트

카드결제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LG탭북 등 제공

[kjtimes=조용혁 기자] 대신증권은 주식거래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후불 결제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와 크레온이 함께하는 더블 이벤트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크레온 주식거래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사은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LG탭북(2)10만원권 기프트카드(5)를 제공한다.

 

응모하려면 먼저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나 크레온HTS ‘카드제휴 결제서비스에 자신의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장은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주식거래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후불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불기간을 최장 4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활용 고객은 수수료만큼 투자금액이 증대되는 효과와 함께 투자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귀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