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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누리집 ‘고객이 편하게~’

[kjtimes=조용혁 기자] KDB대우증권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www.kdbdw.com)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포인트는 고객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콘텐츠를 분석, 초기화면에 아이콘 형태의 메뉴를 추가한 것. 이로써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융상품과 투자정보, 온라인지점 메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다양한 메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회사 홈페이지는 앞서 4월 중순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에 별도의 ‘easy 모드화면을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회사소개 및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부분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어 5월 초에는 대표 홈페이지 전체에 대해 한국웹접근성 인증위원회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