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수협중앙회는 해양경찰 자녀 장학금으로 2억2천만원을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해경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부터 어민과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한 해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협은 지난 2009년 해경청과 주거래은행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1억 원 이상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