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외환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관련 특별제안을 고객으로부터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7월 7일까지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외환은행 홈페이지의 ‘고객 특별제안 코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1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은행업무 기획 실무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