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629일까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하고 호텔에서의 숙박 혹은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 휴식과 함께 박상원, 남경주, 박해미, 홍지민 등 화려한 캐스트가 돋보이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공연 2인 티켓이 포함된다. 가격 좌석 R석 선택 시 356000원부터, VIP석 선택 시 386000원부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여주인공 페기 소여가 무명의 코러스 걸에서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열정과 희망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화려한 탭 댄스와 무대 의상, 거대한 무대 장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한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오디션부터 투자자 설득 과정, 피땀 흘려 연습하는 배우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더욱 매력적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