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부산, 주말 브런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의 레지덴셜 스타일의 캐주얼 레스토랑 리빙룸에서는 새로운 주말 브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선한 프리미엄 해산물, 이탈리안 스타일의 다양한 전채요리, 치즈, 유기농 샐러드, 홈메이드 브레드가 뷔페식으로 마련된 애피타이저부터, 리빙룸의 시그니처 요리와 6가지 육류 및 해산물 요리 중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와플, 크레페, 케이크, 초콜릿, 타르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비롯해 커피 또는 차, 소프트 드링크, 글라스 샴페인까지 모두 제공된다.

 

파스타, 미니버거, 프렌치 프라이 등 어른과 함께 동반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특별 메뉴를 함께 준비했다.

 

리빙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31층에 위치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한식은 물론 다양한 웨스턴 스타일의 메뉴가 제공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풍성한 주말 오찬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주말 브런치 브런치 앳 더 파크프로모션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어른 9만원, 어린이 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