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신데렐라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뉴욕 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에서 오는 25일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신데렐라 파티를 개최한다.

 

댄스 파티 콘셉트의 신데렐라 파티는 전문 DJ가 선사하는 음악에 맞춰 흥겨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밤 12시 정각에는 신데렐라 파티의 하이라이트, 전세계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명품 브랜드 샤넬 구두의 주인공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샤넬 구두를 선물로 선사하는 신데렐라 슈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두 사이즈가 딱 맞는 주인공 후보가 여러 명 나올 시에는 전문 MC의 진행아래 다양한 게임을 실시하여 샤넬 구두의 최종 주인공을 선발하게 된다.

 

이 외에도 전문 MC가 진행하는 커플 매칭 이벤트, 인기 여성 댄스팀의 댄스 퍼포먼스, 객실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입장료 1인당 2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