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삼성화재는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신한은행은 140만 명에 이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외국인 고객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삼성화재의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와 신한은행의 글로벌 데스크의 공동영업 등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관계자는 “내국인과 다른 니즈가 있는 이들 외국인 체류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