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vs 이수경, 알파걸 패션 대결

 

[KJtimes=유병철 기자] 주말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유리와 이수경이 선보이는 알파걸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생의 비밀속 성유리는 연기 호평에 이어 극중 투자전문가로 변해 알파걸다운 뛰어난 업무실력과 더불어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프린트 원피스에 민트 컬러의 클러치백을 매치해 품격있는 알파걸 스타일을 완성했다.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쳐 정중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에서 보석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또 다른 알파걸 이수경은 현모양처의 모습과 더불어 뛰어난 디자인 실력으로 안팎내조를 완벽하게 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답게 매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15회에서 선보인 베이지 블라우스와 레드 쿠론 클러치백 매치는 감각적인 컬러대비를 보이며 그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성유리와 이수경의 재벌가 스타일을 완성해 준 클러치백은 청담동백으로 유명한 쿠론 제품으로 화사한 컬러와 편지봉투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물오른 성유리 완판녀 등극할 기세", “알파걸 이수경 미워할 수 없을 듯”, “매력적인 이수경 미모도 물오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