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24일, 오는 7월 3일 함께하는 건국부동산 NPL 실전투자반 개강을 앞두고 NPL부실채권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PL부실채권이란 3개월 이상 연체 대출 채권으로 고정 이하의 여신을 말한다. 2011말 기준 국내은행의 신규 NPL부실채권 규모는 24조2000억원으로 투자시장의 확대에 따라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투자를 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NPL부실채권은 단기간에 배당금을 수령하고 직접 낙찰 받아 양도세 절세까지 받을 수 있는 최신 투자처로 최근 부동산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NPL부실채권은 일반인에게는 다가가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기에 투자에 나서기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을 통해 NPL물건을 분석하고 배당투자 및 유입투자를 이용 수익을 달성하도록 NPL실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강의로 일반인에게 NPL투자를 통해 안정적 자산증가 및 투자수익을 달성하게하며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도록 NPL전문가들의 쉽고 명쾌한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는 성시근 지도교수를 비롯해 강은현 교수, 김성태 변호사, 문희명 교수, 이서복 교수, 진종은 우리AMC 전무 등 NPL전문가들이 맡는다.
건국부동산 NPL부실채권 실전투자반 지도교수는 “NPL투자는 저금리시대에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의 위기극복의 방법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해 부실채권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실채권투자는 경매보다 수익성 높고 채권자입장에서 채권 최고금액으로 고가에 낙찰받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낙찰 확률이 매우 높으며 낙찰 잔금 대출도 유리하다”면서 “NPL 투자는 양도소득세를 절세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무료특강접수 및 교육신청은 건국부동산교육사업단 (02)457-4507 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NPL아카데미’(http://cafe.naver.com/krea)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