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미국 양적완화 축소 지연 기대감에 따라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6.10포인트 상승한 1809.55로 개장해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11포인트 상승한 1819.56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시각 13.40포인트 오른 506.47를 나타내 500선을 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005930]가 4.12% 오른 131만3천원에 거래됐다. 아울러 현대차[005380] 21만3천원, 기아차[000270] 5만9800원 등 자동차주도 강세다.
또 전기전자(3.39%), 운송장비(2.47%), 증권(2.16%), 기계(2.01%) 등의 상승 폭이 커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