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맥스클리닉, 비타민 오일 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슈메티컬 전문 브랜드 맥스클리닉에서 비타민 천연 유래 오일이 함유된 비타민 오일 폼을 출시했다.

 

비타민 오일 폼은 지난 시즌 75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홈쇼핑 7회 매진의 기록을 세운 맥스클리닉의 야광 마사지 오일 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비타민 나무 오일, 석류씨 오일, 라임 오일, 만다린 오일, 레몬 오일 등 비타민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물성 클렌저 제품이다.

 

파라벤, 합성 계면 활성제, 인공색소, 탈크 등 11가지 유해성분을 무첨가하여 지난 시즌보다 더욱 순해진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도 자극 없이 클렌징이 가능하며 식물성 비타민 오일 성분으로 브라이트닝, 피부 노화 예방, 면역력 강화, 컨디션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비타민 오일 폼은 부드러운 오일 제형이 물에 닿으면 폼으로 변하는 신개념 텍스처로 광결 마사지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면 모공보다 작은 극세모와 천연 비타민 거품이 만나 스킨케어 흡수율을 높여주며 모공 사이 마사지 효과로 인한 모공 수축,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