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미친인맥 “김태우와 이다해의 게런티는 밥 한끼”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4일 가수 김태우와 함께 장난 아니야로 화려하게 컴백한 매력 래퍼 수호가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호는 20일 오후 1시에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보이는 라디오에 가수 임정희와 함께 출연해 시종일관 깨알 같은 입담을 펼치며 신곡 장난 아니야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호는 최화정의 라디오 출연이 6년만이라고 전하며 DJ인 최화정에게 제 마음을 받아 주세요라는 멘트를 섞어 노래를 하는 등 최화정을 들었다 놨다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수호는 신곡 장난 아니야를 라이브로 부른 후 피처링을 도와준 절친 김태우와 나레이션을 도와준 친한 동생인 이다해에게 게런티 대신 밥 한 끼로 때웠다고 전하며 그들과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신곡 장난 아니야는 여자 친구 때문에 만든 곡이다. 내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곡을 썼는데 발매하기 전에 헤어지고 말았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곡이다고 곡에 대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가수 김태우와 함께 7년전 호흡을 맞춰 범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봄여름가을겨울을 라이브로 불러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수호는 김태우가 피처링, 이다해가 나레이션에 참여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장난 아니야를 발매 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멜로디와 수호의 매력적인 랩, 감미로운 김태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