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알몸시구에 나선 이유는?

(사진 = SBS)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여자 아이돌 최초로 알몸시구를 선보인다.

 

앞서 몇 번의 시구로 화제를 모은바 있던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최근 잠실야구장에 등장, 알몸시구에 나선 것. 특히 이번 시구는 대한민국 시구의 역사를 송두리째 뒤흔들 만큼 파격적이어서 궁금증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SBS 추석 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브릿지의 한 장면. 수빈은 170cm 이상의 장신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한껏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시구에 나서고 있어 그녀가 보여줄 기상천외한 시구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수빈은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의 백일루션 360도 회전 시구를 능가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가미된 현란한 시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할 예정이라고. 이를 위해 수빈은 몇날 며칠을 기술연마에 몰두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빈의 알몸시구는 단순히 경기장이 아닌, 이슈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야구장의 모습을 그리며 요즘 시구문화를 풍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김수로-김민종-임창정이 남녀노소를 불문함은 물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하면서도 생생한 분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거대한 웃음 핵폭탄을 투하할 멋진 녀석들은 새로운 형식의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로 추석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코믹함으로 중무장한 예고 영상이 공개돼 본방사수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SBS 추석 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은 오는 18일 밤 112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