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16일 애절 감성 발라드 ‘미치도록(Sad song)’으로 컴백

(사진 = 자몽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태원(TAEONE)이 가을에 걸맞는 명품 발라드로 돌아온다.

 

태원은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예 작곡가 L.K와 손잡고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을 전격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다.

 

지난 2006년 바이브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여자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태원은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을 통해 애절한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이 달콤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뮤직비디오로 발표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미치도록(Sad song)’은 태원의 허스키한 소울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이 단연 돋보이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통 록발라드다.

 

특히 미치도록(Sad song)’은 지난 3월 발표한 태원 VOL 1의 타이틀곡인 성인가요 미치도록을 애절한 감성이 짙은 정통 발라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태원 특유의 뛰어난 표현력과 감성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태원은 신곡 미치도록(Sad song)’으로 음악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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