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17일 미니앨범 ‘First Love’ 음원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파이브돌스가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 컴백무대로 합격점을 받았다.

 

파이브돌스는 지난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 컴백무대를 갖고 안정된 보컬실력과 새롭게 변신한 소녀이미지로 호평을 받았다.

 

컴백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가을에 딱 맞는 노래”,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완전공감”, “노래 내 스타일”, “노래 너무 좋은데 아직 음원공개 안됐나?”, “파이브돌스랑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17일에는 미니앨범 ‘First Love’가 전격 공개된다.

 

파이브돌스는 “‘사랑한다? 안한다!’와 또 다른 곡 사기쳤어로 미디엄템포 팝 발라드로 재무장, 발라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한다? 안한다!’가 짝사랑을 하는 소녀의 감성을 가사로 풀어내 가을 문턱에 가슴을 따뜻해지게 만드는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곡이라면 사기쳤어는 듣기 편한 미디움 템포 발라드로 밝은 멜로디 뒤에 숨겨진 슬픈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17일 미니앨범 ‘First Love’ 공개와 더불어 사랑한다? 안한다!’ 재편집 작업을 거친 뮤직비디오와 사기쳤어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