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국민형아’ 탄생 예고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아역 배우 최로운과 함께한 광고 촬영 사진이 화제를 모으며 국민 형아탄생을 예고했다.

 

한국 피자헛은 전속 모델 이승기와 KBS 드라마 굿닥터의 아역 배우 최로운이 함께한 뉴 더블박스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특유의 편하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함께 촬영한 아역배우 최로운과 포즈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치즈를 길게 늘어뜨리며 피자를 먹는 모습은 물론 다리를 꼬은 채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 능청스러운 팔베개 포즈와 보조개를 드러낸 환한 웃음까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닮은꼴 형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촬영 중 쉬는 시간 허공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표정까지 쏙 빼닮아 웃음을 선사한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훈훈한 두 사람의 만남에 촬영장이 훈훈했다특히 이승기가 최로운을 너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부러워하는 여성 스태프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승기와 최로운의 일심동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네. 안구정화 형제다”, “이승기와 리틀 이승기, 더블 승기 좋다”, “둘이 너무 귀엽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최로운의 훈훈한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한국 피자헛 더블박스 CF는 지상파 TV를 통해 10월부터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